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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동남아시아

팔라우 여행 치안

by ***^***** 2019. 7. 5.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은 팔라우는 낮이면 안전한 나라이긴 하지만 한밤중이 되면 만취한 사람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밤 중에 여행을 하시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팔라우에는 일본을 좋아하는 친일 성격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본어가 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팔라우 여행의 치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라우의 치안

국내를 벗어나 여행가기 좋은 팔라우는 막상 여행 가려고 생각 해 보면 가장 먼저 치안이 걱정되는데요. 거리를 걷고 있어도 안전할지, 팔라우의 치안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라우는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은편에 속하나 어느 정도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2013년도에 새 정부가 출범하고나서는 혼란이 많이 우려된 곳이었지만 현재는 치안이 많이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안전하다고 만도 볼 수 없는 것이, 만취한 취객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마약중독 사건이나, 주택침입, 방화 및 현지인 끼리의 살인 사건 등 완전히 평화라고는 볼 수 없죠. 여행중에 인기가 적은 곳이나, 밤 늦게 돌아다니실 때는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 2시 부터는 출입금지

팔라우 법률 소개를 보게 되면 마라카루, 아라카베산, 코로르 각 섬에서 새벽 2시 이후부터는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낮 6시까지 적용되는데요. 외국인이더라도 팔라우의 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린 미성년자가 늦게 까지 돌아다니시면 경찰에 구속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습니다.

친일파가 많은 팔라우

팔라우는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일본의 통치에 속한적이 있고, 일본과 굉장히 친숙한 나라입니다. 때문에 일본인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곳인데요. (헉) 팔라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제시대를 겪고 있을 때 현지인을 포함해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대거 거주해 있습니다. 

귀중품 취급

시가지에서 관광할 경우에는 별 상관 없지만 해변에 나갈 때 등등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 하기도 하고, 현금을 가지고 다니면 소매치기를 당할것 같기도 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팔라우의 바다를 가실 때는 현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옵션 투어의 경우는 점심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자연유산 관광이나 마린 활동 같은 경우도, 별로 돈이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주의하기

역시나 밤이 되면 여러 위험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마약중독자나, 만취한 사람들이 일으키는 문제들도 많고, 밤에 혼자 거리를 걷는 것은 위험합니다. 밤에 외출을 해야 할 경우라면 보통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택시의 경우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요금에 대해서는 사전에 협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의 경우 혼자서 밤에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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