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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동남아시아

라오스 물가와 환율

by ***^***** 2019. 5. 14.

라오스는 태국의 북서측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인데요. 물가가 저렴하고 다양한 휴양지가 있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옛날의 전통적인 아시아의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곳이고,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가장 만족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값싼 해외 여행을 즐기려고 라오스 까지 갔는데, 막상 물가를 접해 보면 생각 보다 비싸다는 평이 많습니다. 라오스는, 월 평균 월급이 20만원 정도인 경제적으로 약소한 나라인데요.  라오스의 물가에 대한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라오스의 물가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의 환율은 1만킵에 0.13을 곱하면 쉽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만킵이면 약 1300원 가량이 되겠네요. 

숙박

에어컨을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에 따라서도 숙박비가 다른데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 30% 정도 할인 된 가격에 머무를 수 있고, 루앙 프라방의 경우 약 1만원 (7만킵), 방비엥의 경우는 약 6천원 (4만5천 킵) 정도면 충분히 숙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이 방비엥 보다 숙박료가 비싼데요. 10만 킵 이상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사

아침에 간단한 샌드위치나, 바게트를 사먹는다면 보통 2만2천킵 정도가 소요 되는데요. 한 끼에 약 4천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 가벼운 식사를 즐기실 수 있고, 저녁식사를 목적으로 가시는 것이라면 약 7천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꿀팁

라오스는, 날씨가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건기는 10~4월, 우기는 5~9월입니다. 우기라고 해서, 꼭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강수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건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