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요즘 인기가 많은 송혜고, 박보검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남자친구’에 배경으로 활용 되었던 쿠바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분들이 쿠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쿠바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어떤 것을 알고가야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정열을 느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치안
지금까지 쿠바라 생각하면 국내 여행객 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안전할지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렇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외교부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치안은 괜찮다’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치안이 괜찮다고 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 한다면 경기도 오산인데요. 구시가 지역이나 아바나를 들를 경우, 소매치기에 노출될 확률도 있고, 지갑과 여권을 손쉽게 잃어 버릴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긴장은 해야해요. 말레콘을 밤에 산책할 경우,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으니 밤엔 말레콘에 가지 않는편이 좋아요
환전
국내에선, 쿠바의 통용 화폐인 페소를 환전해 주지 않아 대부분의 여행객 분들이 달러로 먼저 환전을 한 후 현지에서 달러와 페소를 바꾸는 이중환전을 하는데요. 쿠바의 경우, 이중환전을 하는 경우 수수료가 약 10% 정도 더 부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유로, 달러 보단 멕시코 페소로 바꿔간 후에 쿠바에 가서, 쿠바 페소로 바꾸는 방법이 더욱 경제적인데요. 하지만 생각도 못한 난관에 부딪힐 수도 있는데요 외국인 전용 환전과 내국인 전용환전이 따로 있어서 가격이 25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해요.
결국, 내국인 환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모네다 나씨오날로 환전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할거에요. 쿠바의 보통 1달 급여는 3만원 정도 이기 때문에, 쎄우쎄를 지불할 경우, 가게에서 거스름 돈을 준비하지 못 해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국내의 화폐를 캐나다 화폐, 또는 유로로 바꾼 다음, 쿠바에서 쎄우쎄로 바꾸고, 쎄우쎄를 모네다 나씨오날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비자
카리브에 존재하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섬인 쿠바는 아직은 공산주의가 행 해지고 있는 국가인데요. 하지만 90년대에 여행에 대한 법조항이 생기면서, 별 다른 절차 없이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요. 쿠바의 비자는 다른 나라처럼, 도장을 찍고 입국하는 절차가 아닌, ‘여행자 카드’를 사야 한다는것인데요. 국내 여행사에서 쉽게 살 수 lT고, AC 항공을 통해 캐나다를 돌아서 쿠바로 갈 경우엔, 항공권 금액에 여행자 카드 금액이 포함되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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