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세계에서 드문 사회주의 체제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나라인데요. 그만큼 물가의 이미지가 좀처럼 오르기는 힘들어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보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 어느 정도 쿠바에 대한 물가 지식이 생길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세요!.
식생활
여행 중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식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쿠바의 경우는 크게 2개 레스토랑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요 1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레스토랑, 예를 들면 샌드위치 같은 것은 300~500원, 콩 밥, 고기세트 같은 경우는 약 1500원 정도입니다. 다른 한개는 외국 여행객들을 위한 레스토랑인데요 서양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사양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들입니다. 가격이 지역주민 식당보다 가격이 높은게 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싸긴 싼편이에요. 소피자 4000원 파스타가 7000원 가량입니다.
현지인 레스토랑
샌드위치 : 300~500원
콩밥 고기세트 : 1500원
오믈렛 버거 : 600원
스무디 : 120원
커피 : 40~ 120원
외국인을 위한 레스토랑
파스타 : 6500원
소피자 :4000원
랍스터 : 15000원
국산 맥주 : 1600원
관광 비용
쿠바의 박물관 입장료는 곳곳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약 3CUC~ 5CUC 정도의 가격으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약 45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물관에 입장하실 때 주의 해야 하실것은 바로 카메라인데요.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하게 되면 추가로 요금을 더 내야합니다. 추가요음에 5000원 가량이나 하는 곳도 있어요.
입장료
허밍웨이 박물관 : 5CUC
무기 박물관 : 1CUC
혁명 박물관 : 7CUC
쿠바 국립 미술관 : 8CUC
교통비 관련
하바나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경우 비아스루 라는 버스를 타게 되는데요 비스아루에서 아바나, 바라데로 까지 약 10CUC로 (1만원) 가량에 운행되고 있으며 하바나에서 산티아고 데쿠바 까지는 약 51CUC(5만 4천원) 정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아스루
하바나 ~ 바라데로 : 1만원
토리니다~ 산티아고 쿠바 : 약 3만8천원
하바나~ 산티아고 데 쿠바 : 약 5만 5천원
데로~ 토리니다 : 약 2만 1천원
숙박시설
보통 배낭 여행자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이라면 여인숙 같은, 값싼 숙박 시설을 찾기 마련이지만, 쿠바에는 값싼 여인숙이 거의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가정에서 에어비앤비 처럼 숙박하는 카사 빠루티쿠라쿠를 이용하면 약 1박에 2만원대로 여행 경비를 아끼실 수 있는데요 호텔의 경우는 중~상급까지 가장 싼 호텔이 10만원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쿠바 기념품
하바나의 페리 터미널과 기차역 사이, 산호세 민예품 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전통 장승 모형 약 3CUC, 부터 악기세트는 6CUC, 시가 박스 6CUC, 시가 케이스 5개에 10CUC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바 세금과 팁문화
마지막으로 쿠바의 세금과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바는 일본과 같이 소비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가격을 그대로 지불하면 되고, 여행자가 지불해야 하는 세금은 공항세 25CUC 외에는 없습니다. 체크인을 한 경우 공항에서 지불하면 되고, 쿠바에서는 팁문화도 없기 때문에 따로 현금을 챙겨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2019/03/28 - [Etc] - 드라마 남자친구의 쿠바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