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물가, 치안

남미의 페루는 세계 유산 마추픽추를 비롯해서, 쿠스코의 태양신전, 티티카카 호수, 나스카 등 모험심을 자극 할 만한 여행지가 많은 신비로운 장소인데요. 오늘은 페루에 가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에 대해 조사 해 보았습니다.

치안

다른 남미 국가와 마찬가지로, 치안이 나쁜 거리나 지역이 있음으로 빈민가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역 주변이라도 어두운 골목길이나,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충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여자 혼자 걸어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요 변두리의 유적지 등이나, 사람이 없는 곳에서 괴한이 습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반지, 금, 시계, 카메라와 같은 것은 웬만하면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가

한국과 페루의 물가를 비교하자면 전박적으로 저렴한 느낌이 드는데요. 맥주는 3솔, 콜라는 1.5 솔, 햄버거는 10솔 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고 점심 세트나 식사는 어디서나 2US달러 정도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객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 외에는 대체로 거의 다 저렴한편입니다.

복장, 여행, 기후 시즌

페루는 적도와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 평균 기온이 10도에 육박하는데요 그렇지만 기후는 여행하는 여행지 마다 전혀 다르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아웃도어를 꼭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스카는 매우 더운편이기 때문에, 티셔츠에 반바지 정도면 충분하지만 마추픽추의 경우에는 낮에는 반팔, 저녁에는 아웃도어가 필요 할 정도로 일교차가 큰편입니다.

게다가 고도가 높은 곳이 많아서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챙겨 가시는 것도 좋은데요. 모자, 편안한 신발, 입술 보습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루 여행의 적기는 목적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리마가 있는 사막지대의 여행적기는 11~4월이고, 마추픽추 등 기타 베스트 여행지의 경우는 건기인 4~10월이 여행 적기입니다.

콘센트

페루의 콘센트 전압은 220v이고, 주파수 60hz를 사용합니다.

인터넷

3성급 호텔 이상이나, 비지니스 센터에서 사용하실 수 있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은 호텔 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예약하실 때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인 리마에서는 Wifi가 가능한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먹거리

페루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가 특히나 맛있는 나라인데요 안데스 지역의 고기와 양파, 감자, 토마토, 야채요리도 풍성하기 때문에 요리는 매우 맛있습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세빗체, 해산물 요리, 남미풍의 해산물 필라프 아로스콘 마리스코스는 해안가 주변에서 드셔보실 수 있고 페루의 국민음료인 잉카 콜라도 한번쯤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