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벌의 화분을 의미하는 말인 비폴렌은, 다른말로 벌화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벌화분은 해외에서는 슈퍼푸드라 불리울 만큼, 건강의 효능이 대단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벌이 가지고 있는 소화효소가 꽃가루와 뭉쳐지면서 만들어진 벌화분은 로얄젤리를 만드는데 재료가 되기도 하는데요. 벌은 1초에 300번의 날갯짓을 하고, 벌 1000g을 만들기 위해서 5만 키로 미터를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이렇게 움직이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 할 텐데 바로 이 에너지의 공급원이 '벌화분'인데요. 아직까지 화학적으로는 만들수 없고 꽃이 피는 개화기에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희귀한 약재입니다. 200개가 넘는 생리활성 물질을 지니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 벌화분, 효능은 과연 어떤것이 있을까요?
피부개선
차전자피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피부개선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전에 클레오 파트라가 즐겨 먹었을 정도로 피부 미용에 관련되서는 효과가 굉장합니다. 벌꿀의 290배에 달하는 비타민 B와 다량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토피와 여드름, 각종 피부질환등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비폴렌은 혈관건강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악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압조절에 도움이되기 때문에 혈관질환 및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뇌 건강
안정, 진정 작용이 뛰어난 벌화분은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신경계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덕분에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을 낫게하는데도움을 주고 필수 아미노산 22종을 가지고 있어 뇌 기능을 활발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피로회복, 자양강장
벌은 4만 km를 날아서 꿀 1kg을 만드는데 이런 벌이 날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원동력이 바로 '벌화분'인데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과 정력강화 효과를 볼 수 있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피로감을 덜어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
티비에서 건강에 관련된 기사를 보게 되면 항상 보게 되는 것이 활성산소인데요. 벌화분은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테르펜류, 폴리페놀류 성분은 암세포의 전이와 확장을 막아줍니다.
비폴렌(벌화분)의 주의사항
천연식품이기는 하지만 꽃가루로 인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섭취를 피하셔야 하고 소화기능이 연약한 분이라면 설사나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을 수축하기 때문에 임산부도 섭취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