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까운 일본, 이런 일본을여행 하실 때, 많은 분들이 기념품으로 사시는 '아이봉'은, 평소 렌즈나, 장 시간 컴퓨터에 노출 되어 있는 우리의 눈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의약품인데요. 오늘은, 장 보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 아이봉이 보여서, 아이봉에 대한 정보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집중하고 봐주세요
아이봉은, 일본의 드러그 스토어나 약국에 가면 쉽게 구하실 수 있는데, 여행객 분들은, 약국에 들어가서 구매 하시는 것 보다는, 간단히, 드러그 스토어에 들러서 사는 것이 더욱 간편합니다. 드러그 스토어는, 시내라면 어디든 꼭 하나 정도는 위치해 있으니까요. (또한 드러그 스토어에는 여행 중 기념품으로 사올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봉은, 안약과는 조금 다르게, 미네랄이나 비타민 같은 성분도 들어가 있어,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데요. 말로만 들어서는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제품이에요. 종류로는 두 가지가 있고 제일 처음 보이는 검은색 아이봉은 (메디칼), 두 번째 보이는 아이봉은 (비타민), 세번째 아이봉은 (세안약) 여기서 세안의 안은 눈을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눈의 피로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기호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가격은 768엔, 998엔입니다
이 외에도, 각종 안약이 보이는데요. 보통 안약은 700엔 수준이네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인상적이어서 봤더니 '디지털 아이'로 눈을 디지털 처럼 아주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약이라고 합니다. (정말인지는 모르겠어요)
드러그 스토어에는 기념품으로 사올 것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기념품으로 사가시는 동전파스인 로이히츠보코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로이히 츠보코는 올 때 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는 기분이 드네요. 156, 76이라 써있는 것은 갯수를 의미하고, 동그란 원은, 동전파스의 크기를 나타내줍니다. 참고하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기념품으로 사오긴 그렇지만, 밴드종류가 많아서, 한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다칠 때, 어떻게 다칠지는 정해져 있지 않으니, 사이즈가 정말 다양하게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아이봉은 100ml에 500엔인데, 500ml에는 700엔 정도라 무조건 500ml 이상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이득인데요. 제가 산 것은 세안용 아이봉으로, 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봉입니다.
아이봉을 열게 되면, 이렇게 수영 안경의 한쪽처럼 생긴 플라스틱컵이들어 있는데요. 여기에 아이봉을 넣어서, 눈에 접촉시켜주면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눈이 조금 들어가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플라스틱컵이 붙어서 빠지지 않을 정도의 흡착력을 느낄 수있었는데요. 눈을 접촉시키고, 개안을 해야하는데, 약간, 파스같이 시원한 느낌 때문에, 눈을 쉽게 뜨기 어려웠어요. 그 보다, 저는 원래, 수영장에서도 수영안경 없으면, 눈을 잘 못뜹니다. 이렇게, 피로한 눈에 여유를 주고싶으신 분이라면 일본 여행 중 드러그 스토어에 들러서 아이봉을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최근엔, 아이봉이 인기가 많아져서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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