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 위치하고 있는 나가와 온천은, 아사마 온천과 함께, 마츠모토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인데요. 나가노현은 이 전 부터, 직조와, 농장을 주업으로 발전해 온 도시고, 주변에 큰 산맥들이 많아서, '일본의 알프스'라고도 불리웁니다. 이전에는, 나가노현의 중심지가 마츠토토시 였지만, 관공서나, 중요시설들이 나가노 시로 옮기면서 지금은 그렇게 발전된 모습은 아닌데요. 그래도. 도시 안에 이렇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여행지에요.
마츠모토는 일본 영화 '오렌지'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전거를 타며 달리는 사람들, 그런 모습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마츠모토'입니다.
고산지대의 배수시설이라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잡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일본의 일본스런, 료칸인데요. 오사카나 도쿄에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료칸들이 많지만 소도시 여행으로 구석 구석을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료칸들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료칸은 대부분, 다다미방에, 침대식 침실이 아닌, 일본풍 침실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이런 방과, 1층에는, 자연온천이 흐르고 있는 것이 이런 전통료칸의 특징이에요.
숙박비용에 1~2만원 더 추가하면 료칸에서 식사또한 즐길 수 있는데요, 계절에 맞는 '가이세키 식'이나, 일본의 가정식 요리가 주류를 이룹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잘 활용해서 신선한 맛을 자아내니, 료칸식도 료칸에 가면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