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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북미

멕시코 칸쿤 여행 치안

by ***^***** 2019. 7. 31.

멕시코의 리조트라 하면, 푸른 바다와 하늘이 인상적인 카리브해가 있는 칸쿤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칸쿤은 많은 여행객 분들이 찾는 휴양지 이기도 하지만, 칸쿤에서는 주의 해야 할 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칸쿤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규칙과 치안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칸쿤의 기본 정보

멕시코 남동부 카리브 해 연안의 킨타나로오 주에 있는 도시 이름을 칸쿤이라 하는데요 마야어로 칸쿤은 뱀의 둥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의 끝에 자리하고 있는 여행 도시로 1970년도 이후 부터 휴양지로 발전되기 시작 되었는데요 칸쿤은 다운타운과 리조트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고, 리조트 지역은 호텔이 많은 호텔존으로 보시면 됩니다. 호텔 존에는 100개 이상의 호텔이 줄 지어 있는데요 호텔 앞에는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멋진 바다는, 멕시코 정부하에 관리 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청결하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칸쿤의 치안은?

멕시코의 칸쿤은 멕시코 중에서도 치안이 가장 좋은 장소인데요 정부가 리조트에 많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범죄에 대한 기사나 정보는 별로 없습니다. 칸쿤은 호텔존과 시내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호텔존은 관광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치안이 매우 좋습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지만 모든사람이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시내 지역으로 놀러갈 경우, 소매치기와 강도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고 꼭 그 날 사용 할 정도의 금액만 지갑에 넣어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칸쿤에서 안전한 여행

멕시코에서 가장 안전한 칸쿤이라 할지라도 100% 안전은 보장 되지 않습니다.  지켜야 할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매치기

 

거리를 걸어다닐 때는, 짐을 최대한 줄여서 다니고 현지인과 비슷한 복장으로 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듯한 인상을 주는것이 좋은데요 최소한의 현금만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바가지

 

칸쿤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바가지 요금은 바로 택시인데요. 공정 요금표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탑승전에 비용을 확인하고 타시는 것이 좋스니다. 기본적으로 비싼 물건은 호텔에 맡겨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날치기

 

해변가에 가실 때 중요한 귀중품이나 현금은 가져가실 필요가 없고 수건, 약간의 현금, 레저 시트 정도만 구비하시면 됩니다. 귀중품을 가져가고 싶다면 지인에게 물건을 맡기고 난 후에, 바다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피해사건

칸쿤은 안전하다고 하면 안전하긴 하지만 경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한데 특히나 여행자가 해변가에 물 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 물건을 많이 도난 당하곤 합니다. 또한, 택시 기사에게 속아 바가지 요금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칸쿤의 기후

칸쿤은 연평균 기온 27도에 장마인 계절도 있지만 9월에 많은 비는 내리지 않고 스콜성 비 때문에, 장마철에 가시는 분이라면 우산을 휴대하고 여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8월 여름 시즌에는 30도가 넘는 더운시기 이기 때문에, 수건과 물통을 챙기시는 것이 좋아요.

편안한 여행을 위한 팁

인터넷 Wifi 환경

 

한국 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해외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Wifi 입니다. 대부분의 칸쿤 호텔에는 Lan선이 연결되어 있어 PC나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데요. 호텔 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게 되면 추가 요금이 생길 수 있고, Lan이 없는 호텔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텔에서는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지 식당에 갈 때를 대비해서 생수를 구입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은, 끓여서 식수로 내주는 곳도 있지만, 살균 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칸쿤의 공공시설,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지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모두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더러운 화장실도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양변기가 없는 화장실도 있으며, 휴지가 없는 경우도 있고, 수압이 나빠 응가가 잘 안내려가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화장실 표기를 (Bano) 바그노 라고 하는데,  스페인어로 표시되어 있고 남자 화장실의 경우에는 Hombre(온부레), Caballero (카바제로, 가바에로), 여자의 경우는 Mujer, Dama 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장실에 출입하실 때는 꼭 표기를 확인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외출 복장

반팔이라면 어떤시기에 칸쿤에 가도 문제가 없지만 자외선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얇은 긴팔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옵션 투어나 여행사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호텔과 셔틀 차량 내부에 에어컨이 너무 강할 수도 있어 간단한 아웃도어 정도는 챙겨 가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숙박하는 호텔에서 레스토랑의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경우가 많아 한 벌정도의 제대로 된 옷을 준비 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완벽한 드레스 코드 보다는 여자는 긴바지 또는 스커트, 드레스 슈즈, 원피스 등을 주로 입고 남자의 경우에는 긴 바지, 드레스 슈즈 , 칼라 슈즈 정도를 입어주면 괜찮습니다. 가장 피해야 할 의상은 바로 비치 샌들과 운동화, 데님 등 입니다.

필요한 소지품

필수품 목록

 

신용카드, 여권, 여행자 수표, 현금, 여권

해외 여행 보험, 응급 세트, 수납 가방, 

정장, 캐주얼 가방, 비디오 카메라, 칫솔, 화장지

타올, 비누, 자외선 차단제, 스페인어 회화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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