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회충이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였는데요. 인천의 OO 여고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되기 시작해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교육당국은 즉시 조사에 착수 하였고, 고래회충 때문에 문제가 생긴 학생은 없지만 학교의 안이한 대처와 고래회충의 발견으로 많은분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고래회충이 발견된 음식은 바로 '삼치 구이' 였는데요. 식료업체에서 납품받은 삼치구이가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선 식료업체측에 고래회충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구청에 신고를 진행 했는데요. 고래회충의 사진이 SNS에 떠돌기 시작하며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문제가된 학교측의 대처로는 '남고 였으면 그냥 먹었을 텐데', '그냥 살코기야', 여고니까 음식의 디자인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말들로 학생들이 불만을 갖기 충분하게 이야기를 했죠. 그럼 고래회충이 무엇인지, 고래회충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할게요
아나사키스
고래회충의 학명은 아나사키스인데요. 회충목의 아나사키스과에 속하는 회충으로 향유고래 회충, 고래 회충 등 여러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통 바다 포유류 생물을 숙주로 해서 위장에서 기생을 하며 생활을 하는데요. 가장 처음에는 갑각류로 부터 시작해서 다음에는 어류의 내장 등에 기생 하고 마지막에는 바다 포유류의 위장에서 서식하게 됩니다. 아나사키스에 감염되는 경로는 감염된 어류를 날로 그냥 먹었을 때 감염됩니다.
고래회충증
바다 포유동물에 기생하는 유충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를 제대로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위장 질환을 야기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어류를 간단히 조리해서 먹거나 날로 먹을 경우 자주 감염이 되는데, 대표적인 증사응로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등이 있고 유충이 역류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래회충 증상
미생물인 유충이 인체에 기생하게 되면 고래회충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알레르기와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류를 날로 먹거나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하게 되면 고래회충이 사람의 위장 안에서 기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방하기
인체로 감염되는 경우는 마지막 숙주인 해양 포유류로 가기전인 어류에서 잠복하고 있을 때 이루어지는데요 보통 날것으로 먹는 경우 자주 감염되곤 합니다. 특히나 일본, 네덜란드에서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데 두족류나 어류를 생식하지 않는것 외에는 달리 예방법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