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일본의 본토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년 중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많은 해외 여행객이나, 현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곳입니다. 멋진 배경과 자연을 감상 할 수 있고, 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데요. 매년 700만이 넘는, 여행객 분들이 오키나와에 찾아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해요.
오키나와현
오키나와는 섬 지역 답게, 여러 섬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시가키섬, 토카시키섬, 미야코 섬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혼슈 지역과는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얼굴 생김새도 조금 다르고, 이목구비도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전에 오키나와는 독립 국가인 류쿠왕국이었는데요. 1879년도에 완전히 일본의 영토로 흡수 되었고, 세계 대전 때는, 군사의 요충지로, 활약했던 자리입니다. 미국과 전쟁을 벌일 당시, 일본의 전초기지가 되어주기도 했고, 이 때 당시 30만명의 인구 중 1/3인 10만명이, 학살을 당했던 곳이기도 해요
엔화 환전팁
일본 엔화는 굳이, 한국의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일본에 도착해서, 세븐 일레븐의 ATM을 이용하거나, VISA, MASTER 카드를 이용해서, ATM으로 뽑는 것이 환율 우대도 많이 받을 수 있고 간편해서 좋은데요. 많은 돈을 챙겨 다니기 보다는 그 때 그 때, ATM기기에서 뽑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01/31 - [꿀팁/재테크] - 일본 여행 환전팁 환전지갑
가볼만한 곳
이케이 섬
오키나와와 이케이 대교로 연결되있는 이케이섬은, 오키나와 여행의 교통의 요충지로써, 배를 타지 않아도, 해상도로로 드라이브와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다가 가까워서 제틍스키, 바나나 보트,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에요. 흔히들 오키나와에선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고, 캠핑 또한 가능한 장소가 많으니 가족끼리 여행을 가도 부족함이 없는 장소입니다.
미야코 섬
미야코블루라 불리는, 미야코섬은, 오키나와현의 남측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섬인데요. 유명세에 걸맞게, 푸른 빛의 색이 감도는 마에하마 해변은 일본 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고, 웨이크보드나, 바나나보트 등,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에, 많은 현지인도 찾는 여행지에요. 또한 미야코섬에는, 해중공원이 있어, 바다 속을 들여다 보실 수도 있는데요. 독일문화촌을 둘러 보거나, 근처의 쿠리마 섬, 이케마 섬을 둘러보는 것도 해상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즐거운 여행이 되실거에요.
고하마 섬
오키나와의 최대의 휴양지로 여겨지며, 산 정상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풍경에 매료 되버리는 곳인데요. 페리로는 약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고, 인구가 적기 때문에, 시골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고급 리조트와, 호텔, 스노쿨링 또한 즐길 수 있는데요. 인구수는 적지만 럭셔리한 느낌으로, 여유있는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타케토미 섬
이시가키에서 약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타케토미섬은, 돌담과, 붉은 기와가 있어 마치 한국의 제주도 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지인데요. 일본의 전통 강고과, 건축물, 와풍의 느낌을 마음껏 느낄 수 있고, 골목 사이를 여행 해 보는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의 섬들 중, 가장 규모가 큰데요. 최근엔 미디어에서 소개도 되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태평양 바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야이무라 테마파크, 석회 동굴 등 가볼곳 또한 많아서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이리오모테 섬
아열대 정글인 이리오모테 섬은, 일본 스럽지 않은 이색적인 느낌이 강한 곳인데요. 최근에 소도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자연환경과, 여러 동식물들을 구경 할 수 있고, 트래킹과 카누, 폭포 등을 보고 즐길 수 있어, 동양의 갈라파고스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누구라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