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넓고 건조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누어에서 부터 유례된 지명인데요 1972년에, 올림픽을 개최로, 세계적인 여행 도시로 크게 되었으며, 매년 15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도시입니다. 시내의 곳곳을 구경해 보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된 삿포로의 매력을 느껴 보려면, 삿포로의 근교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 드리는데요. 오늘은 삿포로의 가볼만한 여행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삿포로에는 '시로이 코이비토' 라는 유명한 과자가 있는데요. 시로이 코이비토와, 로이스 초콜릿은 일본을 방문하신 여행객 이라면 항상 기념품으로 사 가시는 아이템입니다. 시로이코이비토 공장과, 카페들이 위치해 있고, 직접 시로이코이비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사탕 또한 만들어 보실 수 있는데요. 현재는 이용하실 수 없고, 19년 7월12일 개장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과자 공장에 가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그만인 곳이에요.
훗카이도 대학
삿포로의 북측에 위치하고 있고, 걸어서 5분이면 금방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삿포로 대학은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도 좋을 만큼, 멋진 풍경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1918년도에 건립된, 훗카이도 대학은 일본의 5대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처음 교감은 '윌리엄 클라크'가 맡았었습니다. 대학을 천천히 둘러 보면서, 학식을 드셔보아도 재밌는 추억이 되실거에요.
스스키노 거리
유흥가와 수 많은 상점이 모여있는 곳으로, 호텔과, 숙박시설 등이 많이 있어, 많은 분들이 식도락 여행을 즐기러 찾으시는 곳인데요. 훗카이도의 명물인 게, 징기스칸, 라멘 맛집 들이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스스키노 거리의 상징은 '라멘 요코초'라는 가게인데 50년 이상 라멘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라멘집이에요.
맥주 박물관
삿포로역 부터 동측으로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금방 닿을 수 있는 맥주 박물관은 삿포로의 명물인, '삿포로제 맥주'와 흑라벨을 한 잔 씩 무료로 드셔보실 수 있는 이색 여행지인데요. 무료입장의 경우, 맥주를 드셔보시지는 못 하지만, 맥주 전시관에 방문하여, 맥주의 역사를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삿포로 파이스스타라는 맥주집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평소에 즐길 수 없는, 한정 맥주를 즐겨보실 수 있는데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맥주를 마시러만 이 곳을 방문 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되실거에요
오도리 공원
약 80종의 460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시내 한복판에 있는 멋진 공원인데요. 삿포로의 유명한 '눈꽃 축제'가 바로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고, 행사 시기에는, 얼음 조각상 들과, 먹 거리로 가득한 곳이 됩니다. 연말연시에는, 흰색의 일루미네이션이 시작 되어, 50만개가 넘는 전구로 밤 하늘을 수 놓습니다. 삿포로 자료관이나, tv타워와도 가깝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에요.
비에이
대자연을 품고 있는 북해도, 북해도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느껴 보시려면 비에이에 가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조금 어렵고, 렌트카를 대여해서, 가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온천수와, 흰수염 폭포를 볼 수 있는데, 이 둘은 '신 서유기'에도 방영 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에요. 비에이에 들렀으면, 닝구르테라스와 요정의 숲에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요정이 살고 있는 듯한 통나무 집과, 귀여운 상점들이 줄 지어 있는 곳으로, 동화속에 들어간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하코다테
일본 소도시 여행의 꽃인, 하코 다테는, 일본 내에서도 일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 랭킹에 랭크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요. 별 모양의, 정원과, 노면 전차, 유럽식 가옥이, 압도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일본의 3대 야경으로 꼽힐 만큼, 하코 다테의 야경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고,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다소 어려우니, 국내선, 렌터카, 기차 등을 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