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낭만과 로맨틱함이 넘쳐나는 멕시코, 화려한 휴양지의 모습과, 사막, 숲의 모습이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멋진 도시인데요. 여행객 분들이 흔히 실수할 수도 있는 멕시코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는 치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납치범이나 강도의 출현이 많은데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 여자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등의 호객 행위에 걸려서 따라가게 되면 곧장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되어 협박을 당하실 수 있으니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가는 것이 좋아요
넓은 모래사장이 많은 멕시코에서는, 간편하게 슬리퍼를 착용하고 다녀도 된다고 생각 되어지지만, 보통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문화라고 합니다. 언덕과 구덩이,
조약돌 또는 비포장 된 도로들도 많기 때문에, 슬리퍼 보다는 운동화를 신는 편이 더욱 편하답니다.
멕시코에서는, 웬만하면 택시를 이용 안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정식적으로 등록 되어있는 호텔 주벼늬 택시들은 괜찮지만, 보통 범죄들이 택시를 이용해서 자주 발생 하기 때문에, 현지 사정에 대해 녹록치 않으신 분이라면 택시 이용은 삼가시는 편이 좋아요.
해외에서 나를 나타내줄 수 있는 신분증, 여권과 지갑 등은, 되도록이면 호텔에 보관하고 다니는 것이 좋고 국내 여행객 분들은 현금을 많이 들고 여행을 다니시곤 하는데, 현금을 많이 인출해서 다니는 것 또한 멕시코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시장이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하고, 주기적으로, 조직적으로 이런 소매치기단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니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국내 여행객 분들에게는 팁 문화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멕시코 에서는 팁문화가 존재하고 보통 영수증에서 나온 가격의 10%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카페나 음식점, 술집 등에서도 팁을 주게 되고, 영수증을 받을 때, 포함되서 나오는 곳도 있어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 '한국' 아무리 매운것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멕시코의 핫 소스는 조금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멕시코에 적응이 된 상태라면 별 다른 후유증이 없겠지만, 처음 맛 보는 소스는 위장에 자극을 주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핫 소스를 맛 보고 싶다면 소량을 드시거나,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멕시코 거리에서는 술을 마셔서는 안 되는데요. 일본의 경우, 벚꽃이 피면 벚꽃나무 밑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을 하거나, 하는 것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고, 다른 외국 지역도 웬만하면 돗자리 깔고 술 마시는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멕시코에서는 하면 안됩니다. 법으로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고, 만일 단속 된다고 하면 굉장히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멕시코에서는 자신이 만든 요리나, 물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비판을 당하거나, 비평을 늘어 놓는것에 대해, 굉장히 안 좋은 시선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