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팩소주 가져가도 될까?

오늘 알아볼 이야기는, 해외여행시 팩소주를 가져가도 되는지에 대해서입니다. 평소 소주를 좋아하는 저는 일본에 처음 거주하게 되었을 때, 참이슬 생각이 정말 많이 났는데요. 해외의 술이 한국 사람에게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술을 좀 가져가 볼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마시는 참이슬의 소주맛은 더욱 맛있을것 같았어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기내에 참이슬 팩소주를 가지고 가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체 제한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액체는 제한되어 있는데요 들고 타려고 하면 우선 불가능 합니다. 기내에 들고 타도 괜찮은 것은 100ml 이하의 액체류 밖에 안되는데요 따라서 소주병은 물론이고, 팩소주도 기내 반입은 되지 않습니다

 

위탁수화물로는 가능

하지만 위탁수화물로는 보낼 수 있는데요. 위탁 수화물로 보낸다면, 팩소주 뿐만아니라 페트병으로 된 소주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탁 수화물로 보내실 생각이 아니라면 팩 소주던 병 소주던 포기하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해외 여행 중 가장 생각 나는 '술' 기내 반입은 되지않고, 위탁수화물로만 보내실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해외에서 술을 가져올 때는?

이전에, 친구들과 한국 돌아갔을 때, 마시려고 일본술을 챙겨간적이 있었는데요. 딱히 세관신고를 안 해도 될것 같아서, 한국 올 때, 다르게 이야기를 안 하고 있었는데, 캐리어에서, 사이렌이 울려서,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국내 반입 주류는 1병만 가능한데요. 만약 해외에서 맛난 술을 찾아서 많이 구매하시더라도 국내에 반입 할 수 있는 술병은 1병이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