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버지라는 단어는 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디시인사이드의 해외축구 갤러리 부터 파생된 단어로 해외 축구의 아버지, 처음에는 박지성 선수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다가 점차 해외에서 점차 유명해지고 한국을 알리는 선수를 '해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해외+ 아버지로 만들어진 단어인데요. 허나, 한 때 해버지였던 박지성 선수는 은퇴를 하게 되었고 맨유에서는 레전드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맨유에서 멋진 활약상을 펼쳤었기 때문에, 해버지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선수이기도 해요. 무엇인가의 아버지라는 말은, 한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사람들에게 써주는 형용사인데요. 박지성 선수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선수들에게 해버지라는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 단어에요.
최근들어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런 신조어들을 알아보는 카테고리를 주제로 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2000년대 초에는, 그래도 단어를 대충 보면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아들을 수 없는 신조어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저도 신조어를 공부 해 볼까 생각도 들고 해서 이런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