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정말 좋네요 ㅎㅎ
옷을 벗었던 나무들도 초록색 잎사귀들로
푸릇푸릇 해지고 있으면서~
길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게
그냥 밖에 나오기만 해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날들 같아요!
물론 봄이 짧아지는 날씨가 아쉽긴 하지만요~
오늘은 터키 물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티비를 틀어보면
여행 프로그램들 정말 많잖아요?
이전에는 동남아가 정말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유럽 쪽도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요즘 꽤나 잘 보이는게
바로 터키였답니다!!
형제의 나라라고도 불리우는 터키..
많이들 다녀와보셨나요?
아쉽게도 저는 아직 한 번도
발을 디딛지 못한 나라랍니다ㅠㅠ
이렇게 여행지가 정해지게 되면은
그 나라 물가는 어느정도인지
당연히 궁금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터키는 아시아랑 유럽 사이에 있어서
뭔가 물가가 쌀 것 같으면서도
막 비쌀 것 같으면서도 그렇단 말이예요.
그래서 궁금한 터키 물가를 알아보았어요.
또 작년에 하나의 이슈가 있었죠!!
바로 터키의 돈, 리라의 폭락으로
터키로 막 명품 사러 가는
케이스도 보고 그랬었어요~
엄청 싼 가격에 겟 할 수 있다는..
나도 이 기회를 틈타서
한번가볼까? 했었는데 말이죠..
물론 일시적으로 대폭락했었을거고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올랐겠지만
그때 갔었으면 정말 대박이었을..
여행 경비를 이루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 회복세에 접어들긴 했지만,
워낙 떨어진 폭이 컸어서
지금도 떨어진건 떨어진 상태이니까요.
어떤 분께서 이해하기 쉽게
터키 물가를 비교해놓으셨는데요~
시장에서 바게트가 4개에 700원..
저 어제 바게트 하나 빵집에서 샀는데
2000원 넘었었거든요 ㅠㅠ
우리나라는 정말 생필품들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근처에서 장 보면은 십만원은
그냥 넘는거 보면요~
또 사와서보면 막상 없구요.
또 바나나 2kg에 2000원!!
우리나라는 한송이에 2000원 넘는디..
물론 계절마다 차이가 있지만요~
이러한 터키 물가로
시장에서 장 보면은
정말 얼마안나올 것 같아요!
하루이틀 먹는 양도 아니고
오래오래 쟁여두고
건강하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또 어떤 분은 유명한 별다방에서
아메리카노가 22리라고 4400원이었다고..
물론 우리나라 커피값이 창렬이긴하지만,
저 곳은 너무 싸네요 ㅋㅋ
우리나라는 아메리카노만 저가격 아닌가요?
정말 절반 값인 것 같아요!!
이런 물가를 알고 나니까
더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저도 그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말이죠..
또 터키 하면 기대되는게
바로 길거리 음식 먹방이예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케밥인데요~
알고보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케밥 뿐만이 아니라
터키에서는 고기가 들어간
모든 음식을 케밥이라고 한대요.
그래서 그 종류가 어마어마 하다고 ㅋㅋ
별의 별 종류가 참 많던데
저도 싼 가격에 많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먹거리가 풍부한 터키..
중국과 프랑스랑 함께
세계 3대 음식의 국가라고 하는데요.
몰랐던 사실이었어요~
사실 먹어 봐야 이해도 될 것 같구요!
원래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로 유명하고..
중국은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
당연히 음식의 국가일 것 같구요~
터키는 위치가 그래서 그런걸까요?
무튼 쉽게 접해볼 수는 없는
되게 이색적인 음식이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쿰피르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거는 매쉬포테이토에 토핑을 얹어 먹는
그런 음식이라고해야 이해가 되실까요??
정식 설명은 구운 감자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서
먹는 유명한 터키식 패스트푸드라고 하네요 ㅎㅎ
또 토핑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게 다 꽁짜라고 해서 놀랐어요!!
많은 분들이 이거 먹고
맛없다고는 생각 안하더라고요~
터키 사람이 우리나라와서도
소개하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고요!
엄청 큰 감자로 주는데
이게 2000원~3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랑 비교해보면은
와닿는 물가가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저걸로 한 끼 때워도 될 양인데 말이죠..
또 하나 유명한 먹을거리는 '미드예'에요.
홍합밥이라고 하죠!!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서
현지인들도 엄청 많이 먹고
관광객들도 꼭 맛본다고 해요!!
국민 간식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의 떡볶이 정도? 랄까요
저도 언젠가 이 터키의 혜자스러운
물가를 실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여행갈 때 물가가 싸면은
그 만큼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잖아요~
특히 동남아에 놀러가면은
교통비며 식비며 서비스차지 또한
너무나도 싸서 호화스럽게
여행을 할 수 있는게 참 좋은데요~
특히 마사지를 받는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 한 것 같아요~
퀄리티도 엄청 좋구요!!
터키는 우리나라에서 꽤나
거리가 있는 나라인데도
여행하기 좋은 저렴한 물가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먹거리도 먹거리이지만은
터키 최고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안탈리아를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여기는 기원전 2세기에
페르가몬왕국이 있던 장소라고 하는데요~
지중해 바다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바다 색깔도 너무 예쁘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은 곳 같아요ㅠㅠ
그리고 또 한 군데는 카파도키아!!
사진을 보시면 모두들 아 여기~ 하실 곳!!
여기서는 꼭 벌룬투어를 해보고 싶어요 ㅎㅎ
특이한 지형이 있기 때문에
하늘 위에서 보는 그 느낌은
정말 이색적일 것 같거든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여행 장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넓은 그 곳 중에서 어디를 가고~
얼마만큼의 경비가 들지
알아보는 것 또한 재밌네요 ㅎㅎ
다음에는 또 어떤 나라의
물가를 한 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