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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중동

아랍국가 반입금지물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 2019. 5.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랍국가 반입금지물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여행을 하는데 나라마다 반입을 금지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전혀 모르고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랍과 같은 나라들은 말이죠. 보통 나라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많이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알아보더라도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죠.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저도 제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록을 해봅니다.
먼저 그 나라에서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버리고 가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검증이 안된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소세지 같은 경우에는
반입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사서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먹기 위해서 
가지고 왔지만, 반입이 안되어서 전부 버릴 수 밖에 없는,
그래서 기분도 버리고.. 투자했던 돈도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을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귀국을 할 때도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겠지만,

먼저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지에
무엇을 가지고 가면 되는지, 그리고 안되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 여행에 그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일전에 저도 러시아에 여행을 가는데, 기내용 가방에 가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내에 가위를 가지고 가면 안되는거더라구요.
어쩔 수없이 가위를 버렸던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민한 반입금지물품을 가지가 가다가 적발시에는
더 심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확인을 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랍국가 반입금지물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랍국가 반입금지물품에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먼저, 애티켓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은
돼지고기는 왠만하면, 아니 절대! 
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법이기 때문이죠.
아랍권이 전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데,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는 안먹는 것 아시죠?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그들이 하지 않는 것을
우리도 가지고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거기서는 먹기도 힘들 뿐더러 먹는 사람도 찾아볼 수 없는데
짧은 여행을 가실지, 아니면 긴 여행을 가실지 모르겠지만
그 나라에서 먹지 않는 것을 굳이 가져가서 
먹겠다고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용품도 있죠. 스팸이라는..! 그런 내용은 허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공된 스팸같은 경우에도
돼지고기 표시가 있다면,
그 표시는 가리시고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세속적인 아랍나라들도 있어서 여러가지 개방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돼지고기를 가지고 가거나 거기서 먹더라도
별 말하지 않는 아랍권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아랍나라들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거기서 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깐깐한 세관을 만나게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게 가장 좋은데, 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아랍국가를 여행할 때, 이스라엘 관련 책 및 물건을 가지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시죠? 원래 나라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랍권 나라들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그 터전에
떡 하니 들어와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서로간에 영토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인명피해와 서로간의 감정이 많이 상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갈 때도 아랍 관련 책이나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조사를 받고 추방을 받습니다.
반대로 아랍권에 들어갈 때에도 이스라엘 관련 서적이나 물건을 가지고
가게 되면 동일하게 조사 및 추방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가지고 간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적이 없지만,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
다시 정리해 드리면 이스라엘과 아랍권은 서로가 예민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스라엘 관련 책이나 물건을 가지고
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랍권 나라들 중에서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반입금지 품목에 의약품도 있습니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나? 싶기도 할겁니다..
왜 약이 안될까? 싶겠죠. 하지만 공식적으로 의약품이 안된다고
되어있다고 할지라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간단한 상비약들 있죠? 이런 내용들은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상비약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알콜과 같은 내용이나
마약같은 향정신성 약품은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뭐.. 마약이나 이런 내용들을 말할 것도 없겠죠? ^^;

그리고 성인잡지 같은 경우에도 반입금지로 되어있긴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이고 몰래 잘 숨기면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책은 스캔을 했을 때도 무슨 책인지 나타나지 않지만,
시범 케이스로 화물을 열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남자로서 말만 잘하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가지고 가시려면 잘 숨기고 가지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여하간 제가 모르는 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알고 있는 내용들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아랍권은 예민하지만, 가면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손해보는 여행하지 마시고,
지켜야 할 룰을 잘 지켜서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