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운전을 하다보면, 계기판 안쪽에 여러가지 경고등이 점등되곤 하는데요. 그런 경고등이 들어올 때 마다 평소와는 다르게 당황을 하게 되는데, 특히나 말발굽 처럼 생긴이 경고등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졌을 때 점등되는 신호입니다. 그치만 공기압이 떨어진 것은 그렇게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온도변화나, 타이어 안의 공기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기도 하니 자주 소등 했다가 점등 되었다 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리셋에 대해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육안으로 보기
갑자기 공기압이 떨어졌다는 말은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말과 같은말이기도 합니다. 우선, 타이어를 전체적으로 육안으로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타이어에 구멍이 나있는것을 발견하셨다면 새 타이어로 필히 교체를 하셔야 하고 펑크가 나지 않았는데 공기압이 떨어진 것이라면 공기압만 보충해주면 간단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실 때는 타이어의 마모 정도도 확인 해볼 수 있는데요. 차량을 타기만 급급할것이 아니라 가끔은 타이어의 상태도 육안으로 한번씩 휙 둘러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시동 하기
공기압을 보충하고 재시동을 하면 대부분 공기압경고등이 리셋 되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경우라면 따로 리셋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차량을 만든 제조회사 마다 경고등리셋 방법이 제각기 다릅니다. 가장편한 제조사 같은 경우는 공기압을 충전하고 조금 주행을 하다보면 자동으로 계산해서 공기압 경고등을 리셋 해주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간단하게 경고등이 리셋되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설정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설정하기
공기압을 주입하고 타이어에 문제가 없음에도 타이어경고등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직접 설정을 해야하는데요 보통 차량 설정 -> 서비스메뉴 -> 차량상태 -> 타이어 압력으로 이동해서 리셋버튼을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공기압이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펑크가 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이 상태로 계속 주행을 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 하셨다고 하더라도 초보 운전자 분이라면 정비소에 들르셔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