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헐게되면 음식을 먹을 때도 따갑고 불편해서 비타민을 챙겨먹게 되는데요. 입은 정말 자주 헐게 되는 것 같은데 비타민을 먹게 되면 플라시보 효과 때문인지 웬지 빠르게 낫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해요. 몸도 지치고 날도 더우면 피로가 쌓여서 이렇게 입안이 헐게 되는것인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입안이 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체트 병
구강내의 궤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성기나 피부에 계속 나타나게 된다면 배체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베체트병은 혈관염의 일종으로 외부 생식기의 궤양, 구강 궤양, 안구의 염증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난치병입니다. 계속해서 입안이 헐고 눈이나 생식기에 염증이 생긴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바이러스나 세균들의 침투에 대해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입안의 염증을 유발 할 수 잇습니다.
영양소 부족
인스턴트 식품이나 불규칙적인 식사는 체내의 영양소 불균형을 이루게 해서, 입안을 헐게 할 수 있는데요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특히나 입안이 헐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자극
매운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도 입 안을 자극하게 되어 입안이 헐게 될 수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입안에는 항상 세균들이 증식하고 있는데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면 세균을 억제하고 저항하는 능력이 결핍되게 되어 입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내염
보통 입안이 허는 것을 구내염이라 하는데 입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비감염성과 감염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감염성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해 감염이 되는 것이고 비감염성은 영양불량, 당뇨, 알레르기 등에 의한 체내의 질병이 원인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