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요즘 벌써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런 쌀쌀한 날씨에는 단연코 온천 여행을 하시기에 적기이지 아닐까 싶네요. 일본은 화산섬이 많기도 하고, 환태평양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 곳곳이나,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온천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온천의 경우에는, 병이나, 미용에도 좋아서 많은 해외여행객들도 방문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온천여행 가기 좋은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유후인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유후인 온천마을은 온천 여행의 성지라고 불리워질 만큼, 후쿠오카에서 차로 2시간정도 달리면 도착 할 수 있는 가까운 온천 여행지입니다. 잔잔하게 보이는 긴린코 호수와, 유후타케 산을 걸어 볼 수도 있으며, 적적한 느낌을 들게 하는 일본 풍의 건물도 많아서 온천 여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유후인에는 유명한 온천 여행지가 많이 산개되어 있는데요 쿠사츠온천, 벳푸 온천 등이 있습니다. 온천의 성분에는 신경통, 피부병, 류마티스병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유후인에서 부터 긴린코 호수 까지 가는 길에는 많은 료칸들과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어서 중간 중간에 들러서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벳푸 지옥온천 시리즈
유후인에서 규슈지방의 얼굴인 벳푸 지옥온천 시리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용출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벳푸에서는 어디든지 유황 향기와, 수증기가 많이 뿜어져 나옵니다. 8개의 각기 성분이 다른 온천들은 색깔과, 냄새, 효능까지 달라서 자연이 축복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100 여 마리의 악어가 살고 있는 악어지옥 온천도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우레시노 온천마을
규슈지방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레시노 온천마을은 일본의 3대 미인탕 이라 불리워 지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일본풍의 건물 등이 아직도 잘 보존 되어 있어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기에도 충분한 장소에요우레시노 온천에는 고형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젤리처럼 온천물이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는데요, 일본에서 몇 안 되는 마셔도 되는 온천 물 중에 하나입니다. 일본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을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이에요. 우레시노에 가게 되신다면 우레시노 산과, 녹차 온천수로 만든 두부가 인기가 많으니 한 번 먹어보시기 바라요
고베 아리마 온천
일본에서 대표적인 온천 여행지로 꼽힐 만큼 유명한 아리마 온천은 오사카부터 차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시면 도착 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시면서 들르기도 좋고, 온천이 워낙 유명한 곳 이라 오사카에서 힐링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참고 하셔야 할 장소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철분을 담고 있는 붉은 금탕과 라듐을 담고 있는 은탕 등 두 가지의 온천수를 즐기실 수 있으며 온천을 즐기면서 수증기로 쪄서 나오는 음식들과 롯코산을 둘러 볼 수 있는 케이블카도 유명하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