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날씨가 갈수록 점점 쌀쌀 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전에 이어서, 이런 쌀쌀한 날씨에 즐길만한 일본의 온천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츠야마 (도고 온천)
시코쿠현에 자리하고 있는 마츠야마는 온천의 역사가 3천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온천인데요, 소도시 여행에도 적합하기도 하고 이곳은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모티브로 사용된 장소 이기도합니다. 온천은 대부분 3층으로 지어져 있고 1층은 온천, 2층은 휴게시설, 3층은 개인시설로 구성되어있습니다.온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욕권을 구매 하셔야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쓰지 않을 티켓을 더 사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라요. 휴게실에서는 온천에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와 과자와, 녹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고 온천에는 족욕탕과 인력거도 타 보실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보리베츠 (노천 온천)
200년 가량 이어져 오고 있는 역사를 가진 노보리베츠 온천은 곰 목장도 유명하며, 일본의 온천여행의 대표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노보리베츠 온천은 삿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삿포로의 중심가로부터 1시간 반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도착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삿포로 근교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노보리베츠 마을은 유황냄새로 그윽한 마을이며, 9가지가 넘는 온천수를 즐겨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온천입니다.노보리베츠 온천에는 아직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 히요리산이이 있고 지고쿠다니는 3천리터가 넘는 빵빵한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수가 흘러나놔서 호텔과 료칸에 공급되어 어디에서든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