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SRT 시간표 요금

SRT는 서울과 경기도 충남, 부산까지 빠른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요금 또한 적정한 수준이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KTX를 탄다면 뭔가 요금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SRT는 KTX보다 살짝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요금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납득 할 만하기 떄문에 자주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수서역에서 지제역까지 SRT를 탔었는데 8.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3~40분 안에 도착하니 굉장히 착한 교통 수단이라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수서역 SRT 시간표 요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RT 기차

용산과 서울에서 시작을 알리는 KTX와는 다르게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움직이는 기차입니다. 수서역에서 동탄, 천안 오송 호남선 부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목포까지도 가고, 대전, 익산 정읍 나주에서도 정차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효율 있게 이용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정시율을 위해서 SRT는 8호차와 11호차 사이에는 따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게 중령열차의 특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격은 가고자 하는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단히 조금씩 알아보겠습니다.

수서역을 시작으로/ 부산 5만2천 6백원, 울산 4만6천8백원, 대전 2만100원, 오송 1만5천400원
지제역 7천7백원, 김천구미 3만3백원, 신경주 4만2천7백원

SRT는 호남선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익산 까지는 2만8천원 정읍은 3만3천9백원 나주는 4만2천100원 목포까지는 4만6천원으로 부산과, 목포까지의 비용이 가장 비싸게 책정이 됩니다.

경부선 하행의 경우에는 첫차는 오전 5시 30분이고, 막차는 22시 40분에 종료가 됩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면 도착을 하고 동대구에서는 약 1시간 40분 부산까지는 토탈 2시간 29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경부선 상행의 경우에는 부산에서 시작해서 대전과 오송을 거쳐 수서역까지 도착하는 노선으로 부산의 첫차는 5시 부터 시작이 되고 막차는 23시까지 운영이됩니다. 하행선과 거의 비슷한 시간대로 운영되고 있어요.

기타정보

만약 기차를 타려고 하다가 기차가 늦게 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SRT와 같은 경우는 열차가 20분 이상 지연되서 늦게 도착을 하게 된다면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에 맞추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수서역 SRT는 부정승차를 했을 경우 0.5배 에서 많게는 30배 까지 운임 수수를 내야합니다. 30배가 되는 경우에는 일부러 부정승차를 했고, 승자권을 고의적으로 변조를 하거나 위조를 했을 시에는 30배를 내야하고 0.5배의 경우에는 승차권이 유효하지 않거나 잃어버린경우, 승차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서역 SRT 시간표 요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SRT가 나오면서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그 만큼 이전에 주목 받던 열차들은 점점 도태되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추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빠른 것이 최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