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외부적인 작용으로 인해서 벗겨지는 경우도 있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벗겨지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뭔가 해서 벗겨진것이라면 별 다른 의문을 갖지 않겠지만 그냥 벗겨져 나가는 경우라면 왜 그런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바닥 껍질

아무런 이유없이 손바닥이 벗겨지게 된다면 약간 의아하기도 하면서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벗겨진 부위에서 통증까지 일어나게 된다면 흔히들 앓는 박탈성 피부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바닥 껍질은 물에 장시간 접촉하거나 마찰이 있을 때만 벗겨지는것으로 알았는데 여러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확인 해보도록 해 봅시다.

한포진

손가락 사이에 여러가지 물집들이 생기게 되는것을 한포진이라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많은 물집이 생기는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약간 타오르듯 화끈거리고 간지러운 증상등이 있습니다.

습진

습진에 걸리게 되는 경우에도 손바닥 껍질이 벗겨저 나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고 손바닥 껍질이 조금씩 벗겨질 수 있는데 이는 설거지를 자주하는 물과 접촉을 많이하는 주부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손을 쉬게 해주는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잘 안되니 치료를 병행하면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무좀인 경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좀이라는 질병은 발에만 생기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발에서 손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각질이 생기며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손에 무좀이 걸리게 되어도 손바닥 껍질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한 경우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에 영양까지 부족하게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손, 코, 발과 같은 피부층이 엷은 부위에는 더욱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게되면 터지고 각질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액 순환이 더뎌짐에 따라 이런 증상이 생길수도 있고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바닥이 벗겨지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손은 우리가 가장많이 사용하는 신체의 일부분이기도 하면서도 잘 관리 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손바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질병과 관련된 것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 들러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차원에서 핸드크림을 발라주거나 장갑을 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이미 증상이 있다고 하면 치료를 한 뒤에나 효과를 볼 수 있을거에요.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