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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유럽

독일 여행 물가

by ***^***** 2019. 7. 28.

독일은 한국과 비교하면 물가가 비쌀까요? 의외로 간단하게 대답할 수도 있고 질문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면 독일의 물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미지가 그려지니 집중해서 보도록 합시다

우선 독일의 통화는 유로화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정도의 느낌이고, 환율이나 환경에 따라서 물가가 달라질 수 있음으로 이 점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국 보다 독일이 값이 비싼것들은 수도, 전기 서비스가 포함된 레스토랑인데요. 독일의 레스토랑은 생각외로 비싸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고, 싼 것이라하면 부동산이 있겠습니다. 동독지역은 서독 지역 보다 1~30% 정도 부동산이 저렴합니다.

독일의 외식

해외 여행의 별미 중 하나 바로, 먹거리 인데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드시고 독일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그렇지만 어느 정도 계획성을 가지고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왜냐면 독일의 레스토랑 가격은 굉장히 비싸기 때문이에요. 뮌헨 요리점에서 23유로 (약 2만6천원) 데윳세루도루후에 있는 정식이 약 10유로 (약 1만1천원)으로 순식간에 1만원이 붙어버리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레스토랑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의 교통

독일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할 기회가 많은데, 지하철은 보통 베를린에서 타게 되고 요금은 2.7유로 (약 3천100원) 정도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이네요.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것 같다면 1일 승차권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욱 경제적인데요. 1일 승차권은 7유로로 (약 8천원)입니다.

독일의 슈퍼

독일에는 2개의 경쟁사 슈퍼가 존재합니다. 바로 Lidl과 aldi 인데요 독일에서 가장 큰 매출을 내고 있는 마트로 북부 지역에선 aldi nord로 남부 지역에선 aldi sued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 aldi에게 대항하는 것이 바로 lidl 인데요 이 회사는 회사의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싸게 판매해 큰 수입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어떤 회사가 좋을지는 한 번 생각 해보세요~!

독일 슈퍼의 물가

독일에선 식료품이 그나마 싼편이라 말 할 수 있는데요 과일도 싼편이니 한 번 드셔보시기 바라요.

 

 

맛난 독일 소시지 4개입 2.5 유로 (약 3천원)

고기 500g 4유로 (약 5천원)

사과 1kg 2.5 유로 (약 3천원)

냉동 연어 한 조각 3유로 (4천원)

독일의 소비세

여행고 관련된 세금은 여러가지가 존재 하지만 가장 연관이 있는 세금은 바로 소비세에요. 소비세를 부가가치세, 메베루 슈트이야 라고 하는데, 이 부가가치세는 19%로 한국 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독일세는 생활 필수품과 식료품에는 부가가치세 7%를 부여하고 책도 생활품으로 분류 되어 7%의 부가세를 내게 됩니다.

독일의 숙박비

독일의 숙박비는 한국과 별반 다를것은 없는데요 예를들면 하이델 베르크의 중금 호텔은 69유로 (약 7~8만원)선이고, 독일에서는 기숙사를 중심으로 한 호스텔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뉘른베르크의 호스텔에서 1박을 하면 21 유로 (약 2만4천원) 정도면 숙박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에산에 맞춰서 고르시면 좋으실 거에요. 

물 가격

독일에서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은 여행 출발전에 부엌에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가곤 하는데요. 그렇지만 수돗물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따로 물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는 500ml에 1천300원 선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맥주 가격

독일의 대명사인 맥주는 매우 맛있고, 독일 곳곳 어느 곳에 가더라도 쉽게 보실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가격입니다. 0.5 리터의 병맥주가 약 65센트 (750원)이고, 맥주 세금은 0.5리터 당 4.3 센트 (50원)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맛난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생활 한다면

독일에서 정착하려면 돈이 어느 정도 들어갈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어디 까지나 참고 자료로 작성 해 보았습니다.

 

임대

 

집세의 경우는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고 약간 싼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에 한 달에 약 420유로 (50만원) 정도를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싸게 쉐어 하우스에서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쉐어 하우스의 경우는 1달에 약 300유로 (34만원) 정도면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

 

유럽에서 수도세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독일인데요. 지방에 따라서도 수도세는 다르지만 평균적인 수도세는 약 1000리터 당 2유로 (2천3백원)입니다. 하지만 독일의 수도요금은 임대료 외에 배수세와 세금으로 청구되는데, 샤워를 할 경우 전기 요금과 배수 요금이 같이 걸리게 되므로 욕조를 사용 하면 1번 사용 할 때 마다 2.5 유로 (약 3천원) 가량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모든 물 사용금액을 생각하면 1달에 30유로 (약 3만4천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독일에는 많은 인터넷 회사가 존재합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독일 텔레콤으로 월별 요금은 30유로~50유로 사이로 (3만 4천원~5만6천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1의 가격은 20유로~40율 사이로 약 (2만 3천원 ~ 4만5천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전기 요금

 

 

전기 요금 또한 수도 요금과 마찬가지로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전기 요금은 1달에 약 40유로 (4만3천원) 정도를 지불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비용은 TV를 자주 봤을 때의 경우이고 독일의 전력회사 끼리 경쟁이 너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기세는 계속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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