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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원인 증상

남성 갱년기 증상

by ***^***** 2020. 1. 12.


이전에는 여자만 갱년기를 겪는다고 알고 있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자도 갱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분들이 남자의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데요. 남자의 갱년기는 빠르면 40대 초반부터 발생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여자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점차 줄어간다고 한다면, 남자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이 적어지게 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는 갱년기를 잘 눈치채지 못하는것이 여자처럼 호르몬이 확줄어드는 것이아니라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남성 갱년기의 증상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처럼 갱년기의 증상이 확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요깊게 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가장 잘 나타나는 증상들과 교차점이 있습니다. 간단히 지나칠 수도 있으니 자세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관절염증

테스토스 테론은 남성호르몬이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을 하게 되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뼈를 건강하게 유지 시켜주기도 합니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감성은 갱년기로 접어들게 되면서 점차 감소하게되고 이로 인해서 잦은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남자라고 해서 에스트로겐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은 아니니 양쪽 호르몬이 둘다 감소하게 되면서 골절이나 관절염에 대해서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무기력과 우울

 

간단하고 사소한 일에도 곧잘 화를 내게 된다면 이것은 갱년기의 증상 중 하나 일 수도 있는데요. 테스토스테론이 줄면서 점차 세로토닌의 분비도 줄게 되어 우울증을 겪게 되거나 초조함, 불안 증세를 느낄 수 있으며 아무일도 하지 않더라도 쉽게 피로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부팽창

 

테스토스테론이 줄게되면서 점차 여성의 체형처럼 지방이 많아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전보다 신진 대사량도 떨어지게 되고 여자처럼 다리와 팔이 가늘어지게 되는 복부만 팽창한 비만을 겪기 쉽게 됩니다.

 

감정의 변화와 인지능력 감소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퇴되게 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문제를 겪을 수 있고 초조함이나 화를 쉽게 내는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평소 잘 다니던 길을 잊어버리거나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능 감소

 

나이가 들게 되면서 남성 호르몬이 적어지게 되면 성기능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저하가 오게되는데요. 혈관을 확장시키는 능력이 감소되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러한 일들로 인해 우울한 감정과 무기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남자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정확한 기준치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3.5 미만일 때 ㅁ판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된다고 한다면 비뇨기과에 내방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고, 음주와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남자의 갱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