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땅값이 비싼 화성시는, 수원과 거리도 가깝고, 서해안과 가까우며, 인천공항과도 근접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지역인데요. 저 또한 그린시티 지역에 토지가 있어서 유심히 보는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국제 테마파크 시설이 아닌,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들어온다고 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었던 지역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중국 측에 계약을 빼앗겨서, 국제테마파크로 변경된바가 있습니다.
대략 도시계획은 해외 여행객 분들이, 인천-서울 구간만 이용하고 관광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화성 까지 더욱 넓게 경기도 지역까지 관광자원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도 있는데요. 실상, 이 토지를 구매했을 때, 공시지가와, 토지가격을 비교 해 보았을 때거의 1년 단위로 10% 가량씩 올라서, 많은 재미를 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하지만 도시계획은 도시 계획인지라, 거대한 사업 계획, 구성만 세워놓고, 와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317조원 짜리 도시계획도 무산된 것을 보면 100% 도시계획이 진행 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송산 그린시티의 경우, 아파트 분양도 들어오고 있고, 이번에 신세계에서 4조 5천억원을 투자해서 국제 테마파크를 만든다고 발표해서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는 지역입니다
크게 보면, 공룡알 화석지, 자동차 테마파크, 국제 테마파크, 아파트 단지, 송산역 등 주요시설이 있는데요. 2023년까지 사업이 완료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가는 지역입니다. 실제 이쪽 땅 가격은 제가 구매했을 때와 비교하면 벌써 8~10배 가량이나 올랐는데요. 일본에서 지내고 있지만 나중에, 한국에 와서 제 땅자리에 전원주택이나 하나 짓고 노후를 저기서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