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은, 커큐마에 포함 되어 있는 덩이뿌리를 식용 착색제, 약재 등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강황과 비슷해서, 강황과 많이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강황은 뿌리 줄기이고 울금은 덩이 뿌리라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남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동남아시아지역에는 곳곳에 분포되어 자라나는데요. 울금은, 술과 함께 섞으면 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전 부터 울금은 착색제로도 이용 되었고, 건강식품으로도 이용되어왔던 약재인데요. 오늘은 울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작용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을 울금은, 암세포의 전이와 확장을 막아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데요. 특히나 췌장암과 유방암에 효과가 있고 P53인, 유방암 방지 인자를 많게 유지하여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암치료 중이라면 효과적인 약품이에요
소화작용
담즙 생성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울금은, 지방을 분해해서, 소화의 흡수를 돕고, 위장환경을 개선해주어, 소화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매 예방
치매의 원인은 아밀로이드 베타인데요. 울금의 커큐민은 이런 아밀로이드베타 성분의 생성을 막아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
커큐민함량이 매우 높은 울금은, 체내의 산화질소의 양을 늘리는데, 산화질소는 이완작용을 통해,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혈관벽이 확장 되며, 여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