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때, 배게를 2~3개 겹쳐서, 높게 자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베개와 쿠션을 이용해, 목과 머리, 등, 어깨 까지, 베고 잠을 청하는 분들 까지도 있습니다. 이렇게 잠을 자게 되면 목이 꺾여 쉽게 텔레비전도 볼 수 있어 편리한데요. 하지만, 이렇게 베개를 높게 베고 자면, 등과 어깨, 목에대한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몸의 부담
큰 의자에 앉아 몸을 편히 뉘인 후, 오래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하다 보면, 목, 엉덩이, 어깨, 모두가 아프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것은 내 몸은 편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런 자세가 편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베개 또한 같은데요. 높게 베고 있어서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 하면 그만이라 여길 수 있지만 오랜기간, 높은 베개로 잠을 청할 경우, 몸에 결림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도 있어요.
이불과 쿠션을 활요해서, 등화 어깨의 위치가 높아지게 되면, 허리가 더욱 아파질 수 있는데요.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되면 머리또한 꺾여 결림현상과, 통증이 심하게 올 수도 있습니다. 보통 누워서 자게 되면, 머리에 10% 골반에 50% 가슴 30% 다리 10% 정도로 체중이 분배 되게 되는데, 여러 용품으로 이런 자세를 인위적으로 높이게 된다면, 허리에 가는 부담이 커져서, 좋지 않습니다
베개의 높이
내 몸에 알맞게 베개의 높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직접 베어보는 것이 가장 좋고, 나에게 맞는 베개의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면 수건으로 한번 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략 수건을 반으로 접으면 1센치 정도가 되고, 또 반을 접으면 2센치 정도가 되요. 보통 6겹,부터 시작해서, 자신에게 알맞은 베개 높이를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수건을 머리 밑에 대고, 머리의 무게가 안 느껴질 때가 되면 알 맞은 높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