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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유럽

베네룩스 3국 여행

by ***^***** 2019. 5.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유럽중 가장인상깊었던 베네룩스 3국 여행을 소개해드릴께요  전유럽을 자주가고 좋아합니다. 유럽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전적인 중세시대에 느낌이 나서.. 과거로 다시 돌아온느낌이 나서 너무좋구요 도시들도 깨끗하고 정돈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해요 

 

 

제일좋았던 곳이 베내룩스 3국여행 이였어요  배네룩스3국이란 무엇일까요 나라이름일까요? 아니랍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의미하는것이구요 이 세국가는 지리학적으로 근접해있기때문에  같이 여행하기 좋은위치에 있습니다. 전 먼저 벨기에를 다녀왔어요 벨기에는 초콜렛이 아주유명한 나라죠? 물론 벨기에에서 초콜렛도 먹어보았구요 아주 볼거리가 다양해서 이곳저저곳을 다녀 보았습니다.  벨기에의 중심인 브뤼셀로 고고씽.  브뤼셀 시내를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시내에서 유명한 그랑플러스를 가보았어요  세계에서제일 멋진 광장이라고들 하는데 한눈에 반하고 말았답니다. 건축양식이 굉장히 멋스럽고 고전적이였어요 브뤼셀에서 사는 사람들이 매우부러웠답니다.  그랑플라스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랍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오줌싸개 소년을 보러갔어요~  사람들로 북적거렸지만 사진을 많이 담아왔구요  벨기에에서 또 빠질수없는 먹거리가 와플인데요

주변에 와플가계가 있어서 생크림이 올라간 와플을 사먹었어요 역시 벨기에와플은 한국에서 먹었던것과 다른맛이였고 최고였습니다. 벨기에와플은 생크림외에도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 먹을수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겐트예요  겐트에는 아주오래전에 만들어진 대략 1100년도라고 했어요 백작님의 성이 위치하고있구요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고전유럽을보고싶으시다면 겐트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베네룩스 3국 여행 중 두번째인  룩셈브루크로 향하였답니다.  룩셈부르크는 잘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였지만 유럽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나라 라고 하더라구요  룩셈부르크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두배정도 크기라고 하던데 작지만 멋진 나라였어요  먼저 방문한곳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보크포대 입니다.  보크포대는 포를 쏘는 벙커라고합니다. 벙커인데 주변에 강도흐르고 볼거리가많았어요 그리고 벤젤워크라는 성벽을 보았는데 야경이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장관이였습니다.  성벽걷기 투어까지 있다고 하네요

 

룩셈부르크의 시내인 헌법광장으로 향했습니다.  헌법광장에서 정말 잊을수 없는 황금여신상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골든레이디라고하는데 처음보고 넋을 노았답니다  너무 멋있는 조각상이 황금으로 되어있는데 원형의 왕관같은것을들고있습니다. 헌법광장 건너편에 있는데 노틀담 대성당도보고왔습니다. 1600년대 지어졌다고 하구요 아마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꺼에요  뾰족한 첨탑과 웅장한 성당의 내부는 아주 잘보존이 되어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곳은룩셈부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아돌프 다리였어요  직접보신분들은 아마 다들 우와~ 라고 감탄사를 내뱉으실거에요  아돌프다리는 정말 오래전에 지어졌는데  완성될 당시에 세계에서 제일큰 아치형태의 다리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현재는 룩셈부르크의 랜드마크가 되었구요  다리주변에 정말 울창한 나무들이 배경을 이루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와보고싶은 풍경이였구요

 

마지막으로 베네룩스 3국 여행의 마침표를 찍은곳은  네덜란드 입니다.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것이 풍차, 치즈, 튤립, 미술관입니다.  저는먼저 풍차마을인 잔세 스칸스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잔세 스칸스의 지도를 살펴보았습니다. 풍차마을의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나더라구요  지도를 꼼꼼하게 살핀뒤에 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풍차를 구경하였습니다.  입구에서 풍차로된모양의 집들이 있었는데 전부 상업용으로 지어진 가계였습니다. 무료도있고 유료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풍차가계들은 네덜란드 제품을 판매하는곳도 있고, 음료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곳도있습니다.

아마 관광객의 편리를 위해서 만들어진곳인듯합니다. 네덜란드에는 과거 풍차가 수백개 이상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관광객을 위해서 조금남겨진정도 라고합니다. 거대한 풍차앞에서 인증샷도 많이 찍고  풍차 사진도 다양하게 촬영을 해두었답니다. 풍차구경을 다마친뒤 가보고싶었던 반고흐 미술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전개인적으로 반고흐를 좋아하는데요  그의 그림을보고있으면 마음이 정화가 되는기분을 받습니다.  반고흐미술관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소여서 그런지..    사전에 예약이 필수입니다!!! 

당일치기로 가시면 못보니까 꼭 참고해주세요~ 유리문으로된곳으로가면 줄이 서있구요  티켓을 확인하고, 들어오시게 되면 지하로 내려가게되어있습니다. 인포메이션을 거친뒤에 미술관으로 입장하면되는데 사진촬영금지니까 알고계세요 직원들이 많아서 감시를 하니까 촬영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꺼예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집중하기가 힘들었지만 행복하게 감상을 마쳤습니다. 감상을하고 나오면 복도에 사진촬영코너가있으니 마음껏촬영하시면됩니다.  반고흐의 자화상이 거대하게 걸려있는데 너무 멋있어서 넋을 또 노을뻔했네요

마지막으로 기념품관을 들른후 네덜란드여행까지 마쳤구요 이로써 베네룩스 3국 여행을 마쳤는데 유럽여행중 최고의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라고하면 대부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떠올리는데 저는 베네룩스 3국여행이 그보다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바빠서 가보지못한 곳을 다시한번도 오고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