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위치하고 있는 보라카이는, 작은 규모의 섬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데요. 버킷리스트에 꼭 들어갈 정도로 멋진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 타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보라카이 조차, 많은 여행객 분들이 몰리면서, 쓰레기가 많아지고 파손이 되기 시작하면서 보라카이는 보수공사에 들어갔었는데요. 2018년 4월 부터 폐쇄 되어 있었지만, 10월 부터 개장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다시 유명세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여행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
보라카이 여행의 적기는 11~4월 사이인데요. 이 기간은 필리핀의 건기로, 건기가 아닌 시즌에는 파도가 높게치며, 방풍 시설을 설치하게 되서 미관상으로도 그렇게 이쁘지 않습니다. 보라카이의 여행 적기는 12~3월 사이입니다.
대중 교통
보라카이에서는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트라이시클을 곧잘 이용하곤 하는데요. 버스나 택시처럼 이용하실 수 있고, 합석을 하면, 1인당 10페소 정도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처럼 정기요금제로 탈 경우에는 기본 요금이 50페소 이상이니 알아두시면 편리하겠죠? 페리 터미널에서 푸카피티나, 북측 까지는 약 180페소 정도면 도착하실 수 잇고, 화이트 비치는 50 페소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250페소 안팎으로 생각하시면 간편해요
숙박
보라카이는 다른 유명 휴양지에 비하면 그렇게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데요. 보통 4성 호텔의 경우 13만원선, 5성급은 약 25만원 정도면 숙박 하실 수 있습니다.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실 것이 아니라면 1박에 10만원 정도를 측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화이트 비치에 숙소를 잡는것이 쇼핑을 하거나 식당을 다닐 때 편하니 알아두시면 편리하실거에요.
쇼핑
보라카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D몰 인데요. 가장 메인 인기거리 이면서 식당들과 여러 상점들이 있으니 꼭 한번들러보시는 것이 좋아요. 보라카이 섬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고, 화이트비치에서도 금방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가 볼만한 곳 - 액티비티
보라카이 섬의 서측을 감싸고 있는 모레사장으로, 약 3km 이상이나 이어져 있는 것이 화이트 비치의 매력인데요. 보라카이의 해변 중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고, 투명한 바다와 고운 모레를 보며, 세계 3대 선셋의 명소로 불리는, 선셋 까지 금상첨화입니다. 고운 모레는 안전하기 때문에, 맨발로 해변을 산책해도 무방합니다.
세일링 보트
보라카이하면 생각나는 해양 액티비티로 세일링 보트가 있는데요. 바다 위를 낭만스럽게 잔잔하게 유영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멋진 노을과 바람이 노래하는 여유로움에 매료되실 거에요. 바다와 낭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 입니다.
호핑 투어
보라카이는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요. 15~20인승의 방카를 탄 후에, 멋진 화이트 비치를 돌아오는 코스를 보며, 바다속의 생물을 관찰하는, 스노쿨링 까지 즐겨보실 수 있는 액티비티 입니다. 바다 생물들에게 밥을 주는 시푸드 옵션은 잔잔한 바닷속에서 자신이 인어공주가 되어보는 듯한 낭만적인 기분까지 들게해요.
크리스탈코브 호핑
보라카이의 호핑투어와 더불어 인기 있는 해양액티비티로 보라카이의 남측 섬 라우렐 섬에서 부터 필리핀 부호의 사유지에 관람료를 내고 입장하면, 해변이 보이는데요. 이곳을 귀엽게 잘 꾸며 놓아서 사진을 직기에도 좋고, 외곽 근처를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바다의 침식작용으로 인해서 생겨난 해식 동굴을 찾아 보실 수도 있고, 열대어 들과 함께 스노쿨링을 즐기실 수 있는 보라카이의 해양액티비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