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히키코모리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히키 코모리는,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일본어로 방에틀어 박혀 있는, 상태로 사회 참여를 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라는 의미하는 단어에요. 이런 현상은 1990년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 났고 1970년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한국의 방콕, 하는 문화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마냥 웃으면서 볼 수 만 없는 것이
이런 부류의 젊은 층 들은 대부분 사회 생활에서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붙임성이 없고, 소심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큰 사건을 겪었거나, 왕따를 당 했을 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히키코모리는 심하면 10년 이상 방에서 나오지 않기도 하고, 보통은 4년 정도 방에서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기를 싫어 하고, 우울증 증상이 있으며, 부모님에게 화를 잘 내고, 폭력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히키코모리의 원인은, 현대화가 되면서, 핵가족화가 이루어지고,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대화가 단절 되고, 정보통신의 발달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즐길거리가 많으며, 학력, 사회 지상주의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부담이 되어, 집에서 나가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런 현상은 사실 일본 내부에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일본의 기성 세대인 ‘단카이 세대’의 경우 이런 행동을 하는 젊은 층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정신력이 약해서야’, ‘나 때는 말이야’, 등등의 말로, 구박을 했다고 해요
이런 사회적 현상, 즉 기성세대와, 젊은 층이 잘 융합 되지 않은 현상은 지금의 일본 세대 ‘사토리 세대’와 ‘단카이 세대’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책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꼰대들이 싫고, 그러면, 그냥 일을 하지 않고, 나라에 세금을 지불 하지 않으면 언젠가 기성 세대들이 없어질거라, 했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어찌 보면, 기성세대의 강압적인 모습 때문에, 일본의 젊은이는, 일을 해서, 기성 세대에게, 복지를 해 주고 싶지 않고, 도리어, 출산율도 적었고 인구절벽 현상도 있었기에, 복지에 대한 부담, 즉 세금에 대한 부담이 많아서, 일 할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3년 이상 거주 하고 있는데요, 사실 히키코모리는 보질 못 했습니다. 히키코모리는 방에 있으니, 만날 기회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뉴스에서도 가끔 심도 있는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의 안 좋은 점은 현명하게 피해 갔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