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의 로망이 넘쳐나는 포르투갈은 리스본의 노란 케이블카와 멋진 우산 축제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물가도 저렴하고 조용하며 바다와 가깝기 때문에 해산물들도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매력있는 나라입니다. 포르투갈 여행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여행 루트
저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과 두번 째로 큰 도시인 포르토를 방문 했었습니다. 리스본은 수도이기도 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소박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펍 아트갤러리, 펍스트리트 등이 있어 현대와 역사가 교차하는 매력을 맛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포르투는 매우 멋진 도시로 해질녘의 거리의 모습은 절경입니다. 화려하고 귀여운 집들이 늘어 서 있어 SNS에 올리면 인싸가 되는 여행지이죠.
포르투갈의 감상평
이전부터 포르투갈은 많은 여행객 들이 좋다는 평가를 보고 기대하면서 여행을 갔는데, 역시나 포르투갈은 기대에 부흥 할 만큼 값싼 물가와 요리들은 감동적인 후기들을 낳고 있습니다 로케 교회와 유라시아 대륙의 최 서단에 위치하고 있는 리스본 항구를 지키는 요새로 만들어진 벨렘 타워 등 포르투갈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고 음식 또한 한국인에게 잘 맞으며 현지 사람들이 친절하고 온화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 쉬운 곳 입니다.
치안
다른 유럽 국가들 보다 치안이 비교적 좋긴 하지만, 경범죄인 소매치기와 날치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가
서유럽 국가 중 가장 물가가 저렴하고, 여행자 들의 지갑을 지켜주는 포르투갈은 커피는 0.8 유로, 생맥주는 1유로 등 물가에 대해선 천국 같은 나라입니다. 점심의 경우 보통 현지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4~6유로 정도면 해결이 가능하고 저녁에 식사를 할 경우에는 10유로 정도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환경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인터넷 환경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호텔에선 Wifi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카페나 도시 곳곳에서 Wifi를 사용 할 수있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화국이나 우체국에서 직접 Wifi를 제공하곤 합니다.
콘센트
포르투갈의 전압은 220v를 사용하며 주파수는 50hz를 이용합니다.
기후, 여행, 복장 시즌
지중해성 기후를 지니고 있는 포르투갈은 강수량이 적고 맑은 날씨가 오래 지속 되는 6~9월 사이가 여행 적기 시즌이고, 여름에는 30도 이상인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겉옷을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얇은 겉옷과 코트, 겨울에는 두꺼운 코트와 우산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팁 문화
포르투갈의 경우 영수증에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요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지 않은채 계산 하셨다면 총액의 5~10% 정도의 팁을 주시는 것이 좋고 항상 잔돈을 준비 해 놓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매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지인에게 결혼, 나이, 등을 물어 보는것은 굉장히 실례가 되는 행동입니다.
축제
포르투갈의 축제는 사랑인데요. 일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그 중눈여겨 볼 것은 매년 7~9월에 개최되는 umbrella sky project 우산 축제와 6~7월에 개최되는 리스본 축제가 대표적입니다.
세계 유산과 관광명소
포르투갈의 관광명소는 수도인 리스본과 세계유산인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탑을 대표적이라 볼 수 있는데요 언덕이 많은 골목길에 노란 케이블카 들이 지나 다닙니다. 리스본 옆에는 포르투갈 왕실의 여름 별장인 세계유산인 신트라가 위치 하고 있는데요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로카 곶 또한 유명합니다.
요리
리스본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정어리 구이'인데요. 문어와 대구 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고 올리브 오일과 토마토로 요리를 즐겨하는 소박한 맛의 요리가 일품인 나라로 한국 사람도 무리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이라고 하면 와인이 유명한데요 민족가요 피두를 들으며 소시지나 햄, 와인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9/07/12 - [ 해외 여행 정보/유럽] - 아일랜드 여행 물가, 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