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한국은, 역사적인 관계가 깊은 나라입니다. 리라화가 폭락함으로 인해서, 터키여행에 관심이 많은분들이 계실텐데요, 하지만 터키여행 시 주의사항을 잘 숙지 하지 않고 여행을 가게되신다면 알게모르게 봉변당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것은 좋지만, 무사하게 안전한 여행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여러분의 안전에 도움이 될만한 터키 여행시 주의할 사항을 모아보았습니다.
터키의 문화
터키의 유명인 아타튀르크에 대해서, 비난을 하거나 욕을 하게 되면, 안 좋은 사건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을 욕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또한 그의 인물화 또한훼손을 해선 안되요. 무차별 폭력이 가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죠.여행을 가는사람들 등뒤로 물을 끼얹는 터키의 문화가 있는데요, 물을 끼얹는 행위는 여행시에 일이 술술 잘 풀리라고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갑자기 터키 현지분들이 등뒤로 물을 뿌린다고 해도 놀라시면 안될것같아요. 이건 좀 충격적인 문화네요
팁문화
레스토랑에서 밥을 드실 경우 보통 식사가격의 10%내외의 팁을 지불하셔야합니다. 호텔의 벨보이에게도 가방을 들어주는 대가로 50센트정도, 룸서비스의경우에는 1불정도 지불하는 것이 관례이니 터키에 여행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미리알아두고 조심하면 좋을 것 같네요.
테러
터키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가 아닙니다. 해마다 많은 자살폭탄 테러라던지,차량테러라던지 총격사건이 일어나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이러한면에서 터키는 아직 테러발생이 빈번한 나라여서, 여행을 가시기전에 한 번쯤 생각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현지인
동양사람을 보고 먼저 다가오거나 친숙하게 대하는 터키 현지사람은 사기를 목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진촬영을 해준다고 말을 걸거나,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는 등 경계심을 풀게만들어, 비싼 술값을 계산하게 한다던지, 백만원이 넘는 요금을 덤탱이 씌운다던지 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친숙한 나라에 가서 사기를 당하게 되면,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미리 알고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