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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꿀팁

전자담배 폭발 이유

by ***^***** 2019. 6. 7.

담배를 피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전자담배를 접해보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관리가 귀찮기도 하고, 전부 종이담배를 피우니, 나중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안 피우기도 하지만, 액상을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만 하면 오랜 기간 흡연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전자담배의 폭발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전자담배 폭발의 원인은 바로 '배터리' 때문이었습니다.

 

3개월 전에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터지게 되면서, 얼굴까지 심한 화상과 타박상을 입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처음 발생한 일이고, 평소처럼 무심코 전자 담배의 발열 버튼을 누르자 마자 폭탄으로 돌변해서, 얼굴의 뼈가 보일 정도 까지, 심하게 부상을 입은 사건이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배터리의 제조사와, 문제를 해결중이던 중, 또, 군 부대 내에서 전자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육군 병사가,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게 되어, 전투복 바지가 타 들어가게 되었고, 2~3도 가량의 화상을 입게 되어 현재 치료중인데요. 전투복의 성분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학, 천연 섬유를 5:5로 섞어 만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천연 물질이 2, 화학 물질이 8로 이루어진 전투복이 오히려 불에 더욱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축성은 높아질지 모르더라도, 전투복 소재는 불에도 어느 정도 내구성이 있어야 맞는 것인데, 무슨 '아웃 도어' 형식으로 멋을 살려 제작 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K-9 자주포 사건이 있었을 때도, 전투복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서 군인을 보호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욱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잘 타지 않는 난연 전투복이 필요 하나, 현재 제대로 추진 되고 있지는 않고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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