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나 운동 바캉스 소풍을 갈 때 아이스팩은 정말 필수인 아이템인데요. 아니면 쇼핑몰로 식품을 주문 했을 때 같이 딸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모으고 모으다 보면 어느새 냉장고가 가득 차기 마련이고 무게도 엄청난데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쓰려고 하면 어디에다가 써야 할지 막막한 아이스팩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핫팩으로 재활용
실온에서 녹은 아이스팩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양면으로 1분씩 돌려주게 되면 핫팩으로 사용 하실 수 있는데요. 너무 장시간 돌리면 너무 뜨겁고 늘러 붙기 때문에 1분 정도씩만 데워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핫팩을 만든 경우에는 꼭 수건으로 싸서 화상에 주의해서 사용 하셔야 합니다
방향제 재활용
아이스팩에 담긴 내용물을 다른 컵에 보관한 후, 샤워코올 또는 향수를 적정량 넣어주게 되면 방향제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마지막에 종이호일로 덮개를 만들어주시면 완성! 덮개를 고무줄로 감싸준 뒤 화장실에 두면 방향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분에 물 주기
화분을 키우다 보면 하루에 한 번씩 꼭 물을 챙겨줘야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장기간 부재를 하거나 여행을 가야 할 경우 식물을 죽게 놔둘수도 없고 곤란한 경우! 아이스팩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부재전에, 먼저 화분에 물을 주고난 뒤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부어 놓으면 7일 정도 물을 주지 않더라도 화분이 수분을 머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제
에센셜 오일 (레몬 글라스)를 아이스팩을 녹인 다음 넣어주게 되면 모기를 쫓을 수 있는 모기 퇴치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옷장 방향제
먹다남은 커피잔이 있다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스팩 + 커피잔으로 쉽게 방향제를 만드실 수 있는데요. 허브오일이나 쓰지 않는 향수를 커피잔에 넣고 아이스팩의 내용물과 넣어두면 충분히 방향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버리는 방법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소금에 녹인 다음 화장실의 하수구에 흘려 버리는 분이 많으신데요. 젤 형태의 액체타입이기 때문에 하수구에 그대로 흘려 보내게 되면 수질오염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수구에 흘려 버리시는 것 보다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시는 것이 좋아요. 환경을 생각 하신다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