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가서 새로운 만남을 가지거나, 해외 여행을 하면서 이성을 사귀는 것은 엄청 로맨틱 하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게 되면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부분 또한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만나야 하는 상황'이 있는 반면 버스나 지하철로 1~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연인도 있을텐데요. 누구나 이런 거리적인 관념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런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 되고, 애정이 식게 되면 이런 '장거리' 또한 헤어짐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장거리 연애를 할 때 좋을만한 팁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마음의 여유갖기
저는 '국제 결혼'을 했는데요. 배우자는 일본 사람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비행기 타고 2시간 버스 타고 4시간 가는데만 반나절이 걸리는 상황에서 연애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도 장거리 연애이지만, 정말로 사랑하고 이 사람과 함께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하면, 이렇게 먼 경우에도, 한 사람의 희생으로 같은 곳에 지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신뢰'와 '믿음'만 있다면 사랑은 국경도 넘는다는 말은 사실인것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방해 하는 것이 바로 '조급함'인데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 하면서, 우리는 데이트 한 번 하기도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 어렵다, 지친다 라는 급한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요. 오랜만에 만나니까 그 시간이 더욱 짧게 느껴지고 애틋한 것이고 더욱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지치는것 보다는
이전에 한국에서 일을 할 때, 선배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만나는 이성이 강원도에서 일을 하고, 자신은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금요일 퇴근 하자마자 출발 해서, 월요일 출근 전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런 생활이 5~6개월이 계속 되고, 금전적으로도 체력적으로 지치게 되면서도, 결국 일방적으로 돌아오는 ' 우리는 너무 먼 곳에 살고 있어 ' 라는 말에 지치게 되는 남자가 많아요.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일방적으로 찾아가기 보다는, 찾아 가고 찾아 오는 횟수가 어느 정도는 같아야 지치지 않고 더욱 애틋할 수 있습니다확실함 찾기
연애는 '사랑' 만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요. 장거리 연애를 하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더라도,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이나 희망, 등을 본다면 그렇게 쉽게 실증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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