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이전부터 줄곧 이야기 되왔던 일본의 대지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벌써50년 안에 3번이나 대지진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네요. 일본의 남해, 동남해, 동해바다를 난카이 도카이, 도난카이라 부르는데 이 세 곳은 대지진의 진앙지로 과거 시대부터 지진의 진앙지였다고 합니다. 일명 ‘난카이 트로프 지진대’에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동해 대지진 (도카이 대지진)
도쿄 근교의 스루가만을 진원으로 시작해서, 약 140년 주기로 나타나는 진도 8 이상의 큰 매그티튜드를 갖추고 있는 지진입니다.일본의 과학자들은, 이 동해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앞으로 30년 내에 80%에 육박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가장 최근해 동해지진이 일어난 시기는 1850년대 이고, 21C가 도래한 이후로는 아직까지는 별 다른 소식은 없다고 합니다. 이전에 후쿠시마 사고가 생길 무렵의 대지진 도호쿠 대지진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서, 동해지진이 도래하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었다고 해요.
동남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가이반도 근처의 엔슈탄에 자리하고 있는 해역으로부터 약 130년 정도 주기를 가지고 발생하는 대지진을 동남해 지진이라고 합니다.대지진의 이름이 붙을 만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데요 동남해 지진의 매그니튜드는 항상 8이상을 넘었다고 합니다. 도난카이 지진은1940년대에 한번 발생한 이후, 2010년대 발생확률이 70%에 육박하고50년 안에 도래할 확률이 약 90%이상에 가깝다고 해요. 이 지진이 터지게 되면 현재 활화산인 후지산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남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
시고쿠섬의 남쪽에 걸쳐있는 해안에서 동남해 지진과 마찬가지로130년 정도 주기를 가지고 발생하는 남해 대지진은, 역시 대지진인 만큼 매그니튜드가 8에 달하며, 2017년도에 가장 지진이 올 가능성이 높게 예상된 지역입니다.
남해 트로프 ( 난카이 트로프 )
난카이 트로프란, 앞서 설명드린 대지진의 주기가 거의 도래했고, 이미 지진의 주기를 넘어간 대지진들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세 대지진이 동시에 올 수 있다. 이것을 ‘트로프‘ 로 표현한 것인데요. 하나만 터져도 위험한 대지진이 연속해서 3번이나 터지게 된다면 일본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위험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같이 연쇄적으로 터지게 되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도,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같이 현대화가 된 사회에서 대지진이 연속으로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말로 못한 정도에요. 일본 정부에 따르면 판이 눌린 부분이 약 5~6CM 정도씩 매년 북서쪽으로 움직이면서 지진의 에너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 대학에 따르면 눌린 부분이, 다시 원상복구 되면서, 매그니튜드 8 이상의 꼭 한번은 도래하게 될거라고 예측했다고 해요. 난카이 트로프는 언제 발생할지는 모르나, 50년안에는 반드시 도래할것으로 많은 학자들이 예측을 하고 있고, 국내까지 영향이 닿을 수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2019/04/21 - [꿀팁/재테크] - 코인 익스체인지 알트 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