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붐이 일었던 당시, 저도 호기심으로 500만원 정도를 비트코인에 투자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탑승 했을 당시가, 거의 비트코인의 끝물이었고, 한번 반등을 준뒤 이후로 1/10 토막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결국, 50만원 정도가 남았고, 남은 50만원 어차피 버려도 그만이라 생각해서, 알트 코인과 먼지 코인의 성지인 코인 익스체인지에 가입하게 됩니다.
코인 익스체인지는, 일본 거래소인데요. 0.000001 ETH나 0.000001 BTC 등 가장 값싼 코인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제가 그 당시 ETH로 먼지코인 ( 먼지 처럼 싼 코인)을 다량 구매했었으니 50만원이라고 해도 몇백만개씩 코인을 구매했었죠. 그 때 들었던 생각이, 어차피 로또 복권 보다는 확률이 높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해서 그냥 뭍혀두고 잊고 살자 라는 생각으로 1년이 지났습니다
예상과 다름 없이, 1년이 지나서 확인을 했는데 먼지 코인들의 가격은 더 밑으로 하락했고, 거래량도 없어 코인을 정산할 수도 없는 현실이 되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제가 웹사이트를 제작 해 보고,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구축 해 보니, 코인 사이트 만들고 백서 하나쯤 파는거는 일도 아니더라구요. 아까운 내돈. 이렇게 승천 한것 같습니다.
그 때 당시에, 일확천금을 노리고, 코인익스체인지 거래소로 넘어온 분들이 많은데 다들 어떻게 되셨을지가 궁금합니다. 애초에 가능성 없다고 안 타신분들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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