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을 하던도중 문득 한국에서 노래를 했던것처럼 노래방 생각이 날 때가 있었습니다.그래서 가라오케에 갔었는데요. 일본친구들과 갔었는데 저는 그때 당시 일본어 실력이 좋지가않아서, 일본노래를 잘 부르지 못 했어요. 그래서 국가별로 검색을 해서 한국 노래를 불렀답니다.일본의 가라오케는 주점+노래방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여지껏 어떤 가라오케를 가도, 요리나술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술 무한리필+ 노래방 이용으로 계산이 되는가 하면 술 계산+노래방이용료로 계산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술 무한리필까지 넣어서 꼭 계산을 했었죠. 가라오케가 주점을 기반으로한 노래방이다 보니 음식들도 술과 잘어울리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가라아게(일본식 치킨)이라던지, 면요리라던지 고기부터 다양하게 메뉴가 있으니 일본에 와서도가라오케를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국 노래방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1시간을 이용한다고하면, 10분 ~ 20 분정도 서비스 시간을 주기 마련이고 단골이면 한가 할 때 1시간도 서비스로 받아본 기억이 있는데요.
여기는 1시간이면 1시간입니다. 이용을 한지 40~50분정도가 지나면 인터폰으로 연장을 할것인지 전화를 하는데요. 한국에선엥간해선 마이크가 고장나지 않고서야 인터폰을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다니신기하기도 했어요.
제가갔던 joyjoy 가라오케 이용료는 1시간 주류무한으로해서 1인당 6000원정도로 이용했었습니다혼자서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일본은 사람 수로 계산하기 때문에 보통 2인에서 간다면 1시간에 1만2천원정도의 가격으로 책정이 되겠네요. 주류나 노래방이용료는 나갈 때 계산하고 음식 가격은그 자리에서 그때 그때 지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한국이랑 물가가 비슷하다는게 실감이가는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2019/05/02 - [분류 전체보기] -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체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