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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일본이야기

이온몰 영화관

by ***^***** 2019. 1. 19.

일본에서 생활하기 전에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별 다른 큰 관심은 없었는데, 생활을 하다보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자주 접하게 되고, 어떤 애니메이션이 재미 있다고 듣다보니, 이누야시키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애니메이션으로 단편을 전부보고, 오늘 시간이 남아 극장판 이누야시키를 보러 갔다왔는데요

한국영화관과별 다를것 없는 일본영화관이었습니다. 한 가지 크게 다른점이라 함은, 포스터가 1980년대 느낌이라는것이 정말다르네요. 표를사고, 영화를 본 후, 영하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정말 일본사람들은 끝까지 크레딧을 볼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끝까지 앉아있더군요. 저는 영화는 다 봤고해서 그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만

 

이온몰에 식당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영화보기전 간단하게 카레 집에서 밥을 먹으러 가려고 하는 찰나, 달마 옆에애니메이션 안내원이 영화관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안내어에 한국어가 없는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뭔가 예뻤어요아저씨가 되다보니 이젠 캐릭터까지 좋아지나봅니다. 카레를 먹고, 카레는 밥과 인도식 빵이 무한리필 제공되고, 소스만 주문해서 계속 먹는 그런느낌이었습니다.직접 인도분이 서빙을 하고, 카운터를 보고 카레를 만드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먹는내내절임음식이나, 샐러드나, 반찬을 찾았지만, 정말 그냥 소스랑 밥이랑 빵이랑 카레만 떡하니 나오더군요. 양은 부족하지않았습니다. 

 

일본에서 경험한 첫 영화관은 특히 한국영화관과 다를점이 없었습니다. 영화 시작전에 광고가 20분가량 나오는것도일본이 광고시간이 길면 더 길었지 짧지는 않더군요. 입구와 비상구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출입구 모두 한 방향에었던 것도 조금 달랐다고 하면 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