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자주 머리가 어지러울 때가 있는데요. 보통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지만 너무 잦아지게 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거에요. 사람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은 귀의 내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석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석증의 증상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관련
신체의 균형감각을 유지해주거나 운동을 할 때 작용을 하는 귀의 내이기관은 돌가루가 이석기관에서 맘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이 때문에 생기는 증상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빈혈이 오게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렇지만 일시적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충격이나 골다공증 장애로 인해 파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진료를 통해 확실히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적인 질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내이와 전정기관이 늙게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남자 보단 여자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고 체내의 칼슘이 적정량 있는지에 따라서도 발병확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지면 이석증이 쉽게 올 수 있다고 볼 수 있는것이죠.
현기증
자다가 깨었을 때 머리가 어지럽거나 걷다가 갑자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러운 등, 누울 때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구토나 두통 식은땀이 흐르는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빈혈을 경험 해 보신 분이라면 이런 증상과 마찬가지로 1분이상 어지러움이 진행된다면 이석증을 생각 해 보셔야 하는데요. 머리에 유동이 있을 때 마다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것 또한 이석증의 초기증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움직임에 따라
특이한 것이 이석증은 움직이지 않고 4~5분 사이에 어지럼증이 없는 특징이 있는데요. 게다가 눈동자가 저절로 움직이거나 추위와 미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본인만 이상하게 춥거나,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특히나 아침에 일어날 때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이석증을 앓고 있으신 분이라면 침을 삼킬 때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하품을 할 때도 귀에서 뭔가 쥐여드는 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을 예방하기 좋은 음식으로는 콩과, 잡곡, 홍삼, 오가피나무 등이 있는데요 모두 면역력을 즌진 시켜주는 음식입니다. 최근에 이석증은 현대사람이라면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중 하나인데 잦은 음주나 담배를 피거나 해서 더욱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니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내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시켜주는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