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관련주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 되면서, 많은 기대감을 비추고 있습니다. 사전에 물밑 작업을 통해서 합의된 북미 정상 회담.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을 보자면 만족 스럽지 않으면 그냥 밟아버리는 성격인데요. 이런 성격은 시진핑과의 회담과 김정은의 회담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에 있을 대선을 위해, 북핵 문제를 타결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견해도 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의 경우에는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점차 대선이 다가오고, 큰 한방이 필요한 시점이며, 북핵 협상의 타결은 국제적인 이벤트이며, 북한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노벨 평화상 까지 수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옅볼 수 있습니다.

6월 30일 판문점에서 남미북 세 정상이 만나게 되었는데, 많은 투자가 모여들 것 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남북경협주의 묻지마 투자로 많은 주가들이 급등했는데, 북핵협상이 타결되면 더욱 급등할 뿐더러 기대감 만으로도 어느 정도 주가가 상승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남북경협의 대표적인 종목들은 주택, 항만, 철도, 도로, 자원개발, 전력입니다. 안정적인 대규모 자본들이 필요한 종목 들로, 퍼주기식 진행이 아니라면, 국회의 동의가 여러차례 필요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기다리는데 금방 지치거나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특성 때문에 어떤 종목에서 수혜를 볼 수 있을지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SOC분야와 철도 분야등은 준비만 해도 수십년이 걸립니다.

아무래도 남북경협을 주도하는 종목은 바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수혜종목으로 볼 수 있고 식량지원과 의약품 지원 또한 지원 차원 입장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미북 정상회담 관련된 주식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