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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동남아시아

베트남 달랏 가볼만한 곳 엄선

by ***^***** 2019. 1. 29.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베트남의 럼동섬에 럼비엔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달랏은, 최근 도시여행으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데, 이런 트렌디한 여행에 맞는 베트남의 소도시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달랏은 국내의 가을이나 봄 같은 날씨가 1년 내내 유지되서, 영원한 가을의 도시라 불리는 도시에요.해발고도가 약 1400m를 상위하는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고,베트남 지역에선 골프나, 신혼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이 전에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프랑스 사람들이, 휴양지나, 여행 목적지로 이용 했어서

 아직도 남아있는 프랑스 양식의 건축물과, 자연환경이 잘 조화되 있는 모습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베트남엔, 많은 해변과, 놀 거리, 휴양지 등이 있지만, 가족 단위로 여행을간 여행객 분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곳은 바로 달랏일 것 같네요 

 

달랏은, 베트남의 타 지역들과는 다르게 아직 해외 관광객 분들이 별로 없는, 신생 여행지 인데요. 본래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국내편으로 비행기를 갈아타신 후 나트랑에서 대중교통으로 3시간 정도 이동 해야 닿을 수 있었지만, 내년 1월 부터는 인청공항부터 직항으로 한 번에 도착 할 수 있는 직항노선이 운행되니, 이 시기를 이용하시면 마음껏 달랏을 즐기실 수 있으실 거에요.

 

랑비엔 고원

 

 

 

langbiabng 베트남식 로미오와 줄리엣. 지프차를 타고 다니면서, 랑비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랑비엔의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되신다면 고도 약 2m 지점에서 보이는 멋진 자연환경과, 달랏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식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여겨지는 비엔과 랑의 동상 또한 보실 수 있고, 동상과 같이 셔터를 찍어 보시면,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재밌는 이야기 또한 있습니다.

 

 

달랏 야시장 낭만포차

 

 

dalat market 멋진 달랏의 저녁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야시장 만한 것이 없을텐데요. 달랏 번화가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원형 모양의 시장은 매일,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여행객 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도 있고, 낮에는 온화한 분위기 였다면 저녁은,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북적북적한 번잡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변합니다.야시장에는, 여행객분만 있는 것이아니고, 많은 태국 내의 현지 사람들도 많습니다. 맛난 과일과, 꼬치 구이, 장난감, 의류,수공예품, 기념품 등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접해 보실 수 있어서,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간이 흘러간다고 해요. 많은 관광품들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재밌는 야시장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꾸란마을 

quran village는 과거 베트남의 소수 민족들이 거주하던 한 폭의 동화속에 나올만한 마을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달랏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서늘한 숲과, 산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멋진 전망을 느낄 수 있는 꾸란 마을은 드 넓디 넓은 평야와, 잘 관리된 잔디, 멋진 냇가를 지닌 베트남 전통식 집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에요.달랏은 베트남 현지인 들의 피크닉 장소로 널리 알려져있으며,지프차를 탑승하고, 마을 전체를 산책 해 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꼭 가봐야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넓게 펼쳐져 있는 숲을 보면서 마시는 맛있는 커피의 맛은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고 낭만적이네요. 일상에 지쳐서 잠시 휴양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달랏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에요.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 

the emperor bao’dai’s summer palace 베트남의 마지막 왕으로 기억되고 있는 바오다이가 여름에 쓰던 별장으로 이용하던 이 곳은 역시나 달랏의 대표적인 여행지인데요1930년대에 베트남의 최후의 왕이었던 바오다이 왕의 별장은 프랑스 양식 건축물로 약 20개가 넘는 방을 가지고 있고, 그 모습이 잘 보존을 하고 가꾸어 지금은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요

 

바오다이 왕과 왕자는 호랑이와 코끼리를 잡기 사냥하며 즐기기 위한 별장으로 이 곳을 사용 했었고 향락 시설로 이용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리셉션룸과 1층에는 바오다이 왕과 그의 아버지 카이딘 왕의 흉상이 남아 있어서 볼 거리가 참 많은데요. 이전 선대의 왕들의 초상화가 전시되 있는 곳도 있고, 2층에는 별실이 따로 있는데 큰 거실에 왕비와 왕이 소파에 앉고, 왕손들은 분홍빛 의자, 공주는 노랑 의자에 앉아서 연회를 갖거나 회의를 했던 곳이었어요

달랏마을

dalat railway station 베트남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기차역 중에서 여행객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달랏기차역은어느새 달랏에 들르면 꼭 가봐야하는 필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기차역은 1930년대에 지어져서, 1960년대 까지 기차를 운행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베트남 전쟁을 한 번 앓은 후, 철도가 파손이 되어서 운용이 중단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여행객 부들은, 이 기차를 다시 탑승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데, 그 생각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달랏의 기차역엔 약 8km 정도의 코스를 운행하는 여행열차가 있기 때문이에요.하루에 약 5회 정도 운행하는 달랏 기차역의 입장비는 한국돈으로 약 300원 정도라고 해요. 오래된 기차를 타고 약 30분 정도 가 보시면, trai mat에 닿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약 30분 정도 쇼핑을즐기신 뒤 다시 달랏역으로 돌아오는 여행코스에요.

사랑 계곡 

the valley of love 사랑의 계곡은 도시 번화가에서 윗 쪽으로 약 4km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아시아의 허니문러들에게 많이 알려진 휴양지라고 해요. 이 전에 태국의 마지막 왕이었던 바오다이에 의해 이름이 평화의 계곡이라 명명 됬지만 1970년대에 이곳에서 사랑을 시작 하게 된 한 커플에게 영향을 받아서 사랑의 계곡이라고 이름이 바뀌게 되었어요.계곡에 계속해서 들어가게 되면 많은 좌판 상점들이 이곳저곳에 즈립해 있는데 기념품과, 아이들이 쓰는 용품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여행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어요호수의 서쪽 지역에는, 카우보이 코스프레를한 달랏 카우보이가 가이드를 해주는 말 타기 체험을 해 보거나 용과 백조 모양의 보트를 빌려서 액티비티를 즐겨보실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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