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석유 매장량이 사우디 보다 압도적으로 많기로 유명한데요. 이런 베네 수엘라가, 이제는 지폐를 한 다발로 들고가도 빵 하나 사기 어려울 정도로, 화폐 인플레가 가속화 되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폐가 쓸데가 없으니 종이접기 용으로 쓴다고 해요). 석유 매장량이 많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왜 석유 매장량이 많은데도, 베네수엘라에 경제위기가 찾아왔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중질유와 경질유
석유에 대해 자세하게 까지는, 알 필요가 없으나, 간단히 중질유와 경질유에 대해서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를 이해하실 수 있거든요. 우선 중질유는, 정제과정이 어느 정도 필요한 석유이고, 경질유의 경우, 석유를 뽑아냄과 즉시에 정제과정이 없어도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은 석유를 이야기합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 석유 매장량은 많으나, 거의 중질유인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석유를 정제하는 가격과 석유가격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서, 석유를 판매해도 적자가 나는 상황이 되기 시작하면서 경제 위기가 찾아온것 입니다
정치적 문제?
중질유와 경질유, 이런부분을 제외하고도, 정치적인 문제라고 거론 되는이유는 바로, 석유 판매한 돈으로, 정제 시설 투자를 하거나, 다른 산업을 발달 시켰으면, 경제위기가 찾아오지 않았을거라는 관점입니다. 결국, 현실에 안주하고, 석유로 버는 돈을 정제 사업에 투자하지 않고 버는 족족 복지로 다 퍼다 주다가 이런 사단이 났다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베네수엘라의 경제문제는 심각해져, 4~500만명인 인구수 중 20%가 나라를 버리고 이민을 갔다고 해요.
중국의 도움
이런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위기에도, 도움을 주는 나라있는데, 바로 중국입니다. '러시아', '중국', '베네수엘라' 정치적 이념이 같은 나라로, 대.출로, 5조원 가량을 지원하면서, 베네수엘라의 부활을 돕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부활을 하면 많은 이익을 남길 수도 있고, 정치적 이념이 같은 나라가 많으면 많을 수록 중국측에도 좋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베네수엘라는, 경제가 건강할 때, 정제사업을 투자하지 못했던 지도자의 책임에 의해, 경제 위기가 왔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8개월치 월급이나 되는,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기사로 내거나, 국민들의, 빈곤은 신경 안쓰는 모습을 보여 더욱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말아먹는데는 정말 한 순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