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C경 마카오는 포르투갈과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다가 90년도가 되어 중국의 영토로 재 흡수 되었고,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서양열강들의 지배권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서양문화가 남아있는 곳이여서, 중국이긴 하지만, 중국 스럽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드는곳인데요. 오늘은 마카오 여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즌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마카오는 여름이 되면 40도에 육박하지만, 12월이 되면, 비도 거의 내리지 않고, 산뜻한 날씨로, 대충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을 만큼 기후가 좋은데요. 상쾌와 쾌적, 그 자체이니 될 수 있으면 12월에 맞춰서 여행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환전 정보
마카오에서는 파타카(MOP)를 이용하고 홍콩은 홍콩달러 (HKD)를 사용하는데요. MOP103=HKD 100 정도로 약간 홍콩 화폐가 비싼 측면이 있습니다.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를 사용 할 수 있지만, 홍콩에서는 마카오 달러를 취급해주지 않아요. 마카오에서 홍콩달러는 거의 1:1 가치가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오랜기간 여행을 하거나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마카오에서 쓸 돈을 따로 환전하실 필요는 없고, 오랜기간 마카오에서 머물 생각이시라면 MOP로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최고의 할인율과, 많은 물품이 많이 나오는 11~2월 사이는, 홍콩의 메가세일이 진행 되는 시기인데요. 이런 이유로 연말이나 겨울시즌에 홍콩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아이템을 값싼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기념품 및, 선물도 잔뜩 챙겨올 수 있으니 일석 이조인 여행이 되실거에요.
가 볼만한곳
베네시안 호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베네시안 호텔은, 구지 유럽에 가지 않더라도, 해 볼 수 있는 각 국의 명품 쇼핑과 곤돌라 체험을 해보실 수 있는 곳인데요. 분수쇼 또한 저녁에 열리고, 다채롭게 즐길 것이 많아서 럭셔리한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세나도 광장
콜로안 마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물결 무늬의 바닥을 하고 있는 마카오의 대표 관광명소인 세나도 광장은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당했을 때의 모습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유럽풍의 건물들과, 마카오의 상징적인 성 바울성당과 같이, 인생샷을 찍다보면, 하루가 짧게 느껴지실거에요
스탠리 마켓
스탠리 베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스탠리 마켓은, 카페거리, 노천 펍은 물론이고, 홍콩 현지인들 또한 많이 찾는 장소인데요.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의류와, 전통의상, 수비니어, 수공예품 등을 구경하고, 음료수와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으니, 꼭 한번들러보세요.
홍콩 야시장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야경 등등, 홍콩은 밤문화로 유명한 곳인데요. 맥주 한잔을 마시기에도 좋고, 길 거리에 수놓여진 노점상에 들러서, 선물이나,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야시장에서는 특히나 흥정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흥정을 잘 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저렴하게 사봐요~
빅토리아 산정
올드트램을 타고서, 가파른 경사를 10분 정도 타고 가면 닿을 수 있는 곳인데요. 홍콩의 100만불 짜리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액티비티이니 연인과 함께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여행지입니다.
낭만의 거리
홍콩의 필수 여행코스인 낭만의 거리는, 홍콩의 야경을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스타페리, 낭만의 거리, 2층 버스 등 여행 일정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신청해서, 놀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세인트 폴 성당 유적
기독교의 바울에게, 기념으로 준 17C경 만들어진, 역사적인 건축물인데요. 1800년대에 한번 완파되고, 지금은 한쪽 벽면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많은 여행객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뒷면에는 몬테오 요새가 위치하고 있고, 세나도 광장과 가깝기 때문에, 근처에 잡화상점이 줄지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