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뇌가 다치게 되면 뇌진탕을 겪게 되는데요 오늘은 뇌진탕이 일어나는 원인들과 뇌진탕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하게 뇌진탕이 오는 경우 일시적인 기억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처음에는 별 다른 증상을 경험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후유증으로 인해서 더욱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진탕 초기증상
뇌진탕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현기증과 구토, 다친 부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기억이나 정신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지만 의식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증상으론 30분 이내에 기억이 짧게 소실 되거나 24시간 이내에 기억상실증, 시야흐려짐, 메스꺼움, 졸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몇주 후에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금방 낫게 되는데, 그렇더라도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악화되면 3분 정도 이내로 기절 하거나 기억상실, 심한 두통이 올 수도 있고, 15분 정도 구토증세를 보일 수도 있는데요 증상이 조금 낫아졌다고 해서 바로 운동을 하거나 움직이면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아이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머리 부분이 무겁고 중심이 높아 머리를 다칠 경우가 많은데요 다쳐도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떨어지거나 했을 때 의식 소실, 코나 귀에 맑은 액체, 구토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진탕의 이유
뇌진탕이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외부로 부터 받은 충격' 이라 볼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거나 앞 뒤로 빠르게 흔들릴 때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진탕의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진탕은 회복을 하면서도 의식소실, 혼란, 경련, 한쪽 동공 크기 변화 등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후유증을 생각 해서라도 응급실로 바로 달려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