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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연애

군대가는 남자친구

by ***^***** 2019. 2. 12.

20대 초반이 되면, 대학교에 입학 하기 시작해서, 사랑을 시작 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만남이 생기는데요. 성인이 되어, 짊어져야 할 책임감도 많아지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대 초의 연애는, 남자의 병역의 의무 때문에, 쉽게 깨져버리기도 하는데요. 1 9개월 휴가는 있지만 만나기 어려운데,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어서, 막연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남자 친구가 군대에 갔을 때, 남녀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여자친구 

 

남자 친구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자신이 이 남자를 기다릴 수 있을지, 기다려야 할 사람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일겁니다. 하지만, 바로 헤어지자고 말 하기에는, 군대가는 남자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하죠. 2년동안 기다렸는데, 전역 하자마자, 차 버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면 자신은 닭 쫓던 개가 되버리기도 하는데요.

 

군대를 가는 남자친구가, 확신한 약속이라도 하고 군대에 가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 까지 들게 됩니다 이런 것이 감당하기 힘들다면, 헤어지는 것이 맞고, 군대 까지 기다릴 자신이 있다면 중도에 포기 할 생각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19개월을 꼭 기다리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해요. 다른 인연이 오더라도, 일 하면서 바쁘더라도, 19개월 후, 어찌 될지, 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보상을 별로 바라지 않을 각오, 그런 마음의 자세가 있다면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남자 친구

 

 

군입대의 계절과, 시즌이 도래하게 되면, 남자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입영 날짜가 발표되고 통지서가 집으로 오게 되면,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데요. 군대 가서도 여자친구에게 연락 잘 해야지, 다른생각 먹지 말아야지, 라는 각오도 하고, 자신감 있게 군대로 향하더라도, 갑자기, 미래에 대한 불안과, 앞으로의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19개월이나 군대를 기다려 주었다면 반드시 결혼 해야만 하는데, 이 여자가 정말 좋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 마련인데요.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에요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도 자신을 위해 19개월 동안 나만 바라보고 기다려 달라고 말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놓아주는게 이 여자에게 도움이 될지, 앞으로 취업이 어떻게 될지 등등, 하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라면, 자신 있게 19개월을 기다려달라고 확신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군대 가기 전 연애 이야기, 꼭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니, 그렇게, 서로를 힘들게 하지 않고, 천천히 생각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자는 군대에 다녀와도 아직 젊고, 여자의 경우도, 그 시간에 노력을 하면 여러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만사,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만은 않고, 오히려 기다리면 인연이 찾아오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