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휴가시즌에 여름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이번엔 어디로 휴가를 떠나볼까 알아보던 중에 괌과 사이판이 휴양하기 좋은 곳으로 워낙 유명하니까 두곳 중에 한곳으로 떠나보려구요~ 맛있는 음식과 바다에서 하루종일 물놀이 할 수도 있고 밤엔 또 밤의 매력이 가득한 두곳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아요!괌은 워낙 유명한 도시라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보기 쉽더라구요~ 일단 제가 정말 가보고싶은 사랑의 절벽! 이곳은 스페인이 괌을 통치하던 시절 스페인 장교의 강제결혼을 피해 한 차모로 연인은 끝내 이 사랑의 절벽에서 머리를 한군데다 묶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인데요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해보는 것이 얼마나 로맨틱할까요~
그리고 아푸간 전망대라고도 불리우는 아푸간 요새는 하가나 시와 하가나 만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에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이곳은 1671년 스페인에 의해 만들어져서 19세기 초 차모르족이 스페인의 지배에 반기를 들어 투쟁하자 스페인군들이 이 곳을 거점으로 차모르족을 진압했던 곳이며 태평양 전쟁 당시에는 일본군이 사용하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전 세계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괌에 있습니다! 바로 파세오 공원에 위치해 있는데요 1950년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괌에 전해준 것이라고 해요~ 이곳 근처에는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파세오 스타디움이라는 야구장이 있어서 야구시즌에는 각지에서 야구 팬들이 많은 몰린다고 하네요! 현지인들에겐 없어서는 안된 휴식처라고 하니 한번 들러서 현지인들의 휴식생활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괌하면 유명한 것! 바로 골프여행 아니겠습니까~괌에는 컨츄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과 망길라오 골프클럽이 제일 유명한데요그중 컨츄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의 경우는 괌 바다 앞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보며 골프를 즐기 실수 있고 초심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괌의 대표적인 골프장이죠! 클럽렌탈과 슈즈, 락커, 갤러리, 베스타올 등 많은 골프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여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골프여행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망길라오 골프클럽은 바다를 넘거야 하는 12번 홀로 유명하죠! 이곳은 박진감 넘치는 코스로 아주 유명한 곳이예요!
그리고 괌에서는 또 쇼핑도 뺴놓을 수 없죠!
괌 안에 유명한 쇼핑센터가 몇군데 있는데 그 중 t갤러리아와 괌프리미엄 아울렛이 쇼핑하기 좋게 되어 있다하더라구요~ t갤러리아의 경우 괌 명품 쇼핑의 최고봉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니 아침과 밤에도 이곳에서 쇼핑 즐기실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곳의 최대 장점은 가장 번화한 괌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함께 맛집 등 접근성이 아주 편리하죠! 다음으로 괌프리미엄아울렛은 gpo로 친숙하게 불리우는 곳이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 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이미 유명한 리바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30여개의 유명 브랜드 매장이 존재하고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고 해요! 괌프리미엄아울렛 안에는 대형푸드코트, 영화관, 편의시절이 있기떄문에 한번에 편리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이제 괌 사이판 여행코스 중 사이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이판은 워낙 자연경관이 좋아서 힐링하러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반자이클리프라는 사이판에서 가장 북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패망의 기운이 짙어지고 일본인 부녀자들이 이곳 만세절벽에서 만세를 부르며 뛰어 내렸다고 해요!
신기하게도 이곳 만세절벽은 최북단이자 사이판에서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해요. 절벽 아래로 푸른 파도가 넘실대며 하얀 파도들이 가득해서 바람이 항상 강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이판 북동부에 작은 석회암섬인 새섬은 꼭 들러보셔야해요~ 원주민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향해 웅크리고 있는 거북이 모양이라고 해서 거북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전망대에서 조망하면 석회암 섬에 뚫린 구멍이 시원하게 보인다고 하니 한번 구경하러 떠나보아요~
한국인 관광객은 꼭 들린다는 한국인 위령탑이 또 사이판에 위치하고 있죠! 이곳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와 목숨을 잃은 한국인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이예요. 이 당시 한국인들은 징용과 위안부로 이곳에 끌려왔던 민간들이었어요. 이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 했으며, 이 위령비는 1981년 이 들을 기리기위해 세워졌어요. 탑 정상의 비둘기가 정명이 아니고 옆면을 보고 있는데 이것은 그쪽이 한국 방향이라는 전설이 있다고해요.
사이판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은 바로 마나가하섬이 아닐까 싶네요! 마나가하섬은 둘레가 1.5km정도여서 걸어서 15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사이판 진주라고 불릴만큼 사이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산호로 둘러싸여 있어서 섬 주변에 아름다운 산호초와 아름다운 색의 열대어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끝 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기껏해야 무릎정도 밖에 차지 않는 수심이기 때문에 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죠! 이렇게 멋진 괌 사이판 여행코스를 알아보고 나니 당장이라도 괌과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장점들로만 가득한 곳이니 쇼핑과 자연경관, 먹거리 모두 두곳 잘 비교하셔서 각자에게 꼭 맞는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괌 사이판 여행코스 잘 참고하시어 이번 휴가 제대로 다녀와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