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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

브루나이 여행

by ***^***** 2019. 5. 15.

브루나이라는 이름의 섬을 알게 된 건 얼마 안되었는데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부유한 나라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래서 올해에는 브루나이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브루나이 여행 가기 전 가볼만한 곳과 숙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나이는 어떤 곳이냐 하면..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라는 섬에 위치한 나라인데요
특이하게도 한 섬이 세 나라로 이루어져 있지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가장 작은 면적을 차지한

 브루나이가 사이좋게 섬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 
부르기 힘들지만 부르나이 여행 준비로 수도이름까지 외워보네요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도 1년 내내 여름날씨인데요
25~30도를 유지하는 날씨덕분에
언제라도 휴양지 느낌 내면서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브루나이 인구는 4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대충 짐작이 가는 크기의 나라죠?
면적은 경기도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인구도 적고, 면적도 작고, 게다가 인지도도 부족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라고 하네요

국민들이 세금을 내지 않을 뿐아니라 교육비도 안내고 심지어는 

나라에서 세뱃돈도 받아간다고 하네요
알면 알수록 신기해서 더욱 기대되는 브루나이 여행 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석유자원이 풍부해서 부유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말만 들어도 살기 좋을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이민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조금 아쉬워졌습니다
자국민만 챙기는 대단한 나라네요
이렇게 좋은 브루나이에 단점을 꼽자면
엄청나게 강경한 이슬람국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왕실의 권력도 무시못할 정도라 기독교는 탄압하기도 한다네요
브루나이 여행 시 종교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다니도록 해야겠어요


브루나이는 자국 화폐인 브루나이 달러가 존재하지만 싱가포르와 맺은 등가협정 때문에
환전하기 쉬운 싱가포르달러로 준비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신기하게 싱가포르 달러로 계산해도 브루나이 달러로 거스름돈을 준다고 해요
애써서 브루나이 달러를 환전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는 좋은 협정이네요
환율은 800원에서 9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브루나이 여행 전 환율을 다시 한 번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죠


브루나이 여행 가는 방법은 오직 한 항공사 뿐인데요
로얄 브루나이 직항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스케줄이 한정적이라서 브루나이 여행 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획을 잘 짜셔야겠습니다
비행시간은 5시간 20분 정도로 먼 거리는 아니네요
인천에서는 화,목,일요일 출발하고 브루나이에서는 목,일요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항공스케줄을 꼭 확인하시고 여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브루나이 여행 시 주의할 점은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브루나이 내에서 주류판매는 공식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들에게는 맥주 12캔(330ml) 이하, 술 2병

(총량이 2L이하)으로 반입이 가능하다네요
물론 성인에 해당합니다 ^^


브루나이에서 주류판매가 안되니 당연히 로얄 

브루나이 항공 이용시에도 주류는 없습니다
비행할 때 늘 마시는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없다니 아쉽긴 하네요



브루나이 여행 이슬람 문화를 기반으로한 나라답게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건축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통적인 불편함이 있지만
엠파이어 호텔의 모스크를 바라보는 야경은 놓칠 수가 없어서
브루나이 나이트 투어를 일정에 넣었어요
이 투어는 현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한 투어인데요
야시장과 어우러지는 야경을 관람하기 딱 좋을 듯 하네요

25톤의 순금으로 만든 황금 모스크는
브루나이의 제 28대 국왕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을 기리는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시내 어디에서도 보이는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인공호수에 둘러싸여 물에 비친 그림자마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호수에 떠 있는 특이한 모양의 배는 16세기 브루나이 전통 배의 모양입니다

모스크입장을 위해서 기도시간을 피해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입장할 때는 신발을 벗고 입장하며
여자는 신체를 가려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의상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방송되어 유명해진 템부롱 국립공원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유명한 이 곳은 브루나이의 청정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반나절동안 태초의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인데요
여행보다는 모험에 가까운 이 투어는
보트, 차를 이용해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그만큼 깊은 밀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지요
천개의 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맛보는 열대우림의 아름다운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울 지 상상만으로도 멋집니다

브루나이 여행 에서 빠질 수 없는 숙소정하기
전세계에 단 두곳만 존재하는 7성급 호텔
그 중 한 곳이 바로 브루나이에 있는데요
럭셔리한 7성급 엠파이어 호텔입니다
원래 이 곳은 국빈들만 모시던 제한된 공간이었는데
현재는 일반인에게 오픈하여 호텔로 탈바꿈하였다고 하네요
7성급 규모를 자랑하듯 럭셔리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니 

전부 즐기기만도 시간이 모자랄 듯 합니다
사실 브루나이 여행 목적은 이 곳을 방문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꼭 방문하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인데요
3박 4일을 여행한다면 하루정도는 럭셔리함을 

느끼며 지내는 것도 좋겠네요
왕실을 보는 듯한 호텔의 인테리어는
기둥과 벽면을 황금으로 장식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꼭 가보고 싶은 브루나이
브루나이 여행 함께 떠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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