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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연애

고백멘트 고르기

by ***^***** 2019. 4. 10.

고백을 할 때도 아무말이나 가져다 붙이는 것 보다는, 적합한 상황에서 적합한 멘트를 해야 더욱 고백의 성공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너무 오글거려서도 안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도 안되고, 멘트를 촌스럽게 정해도 안됩니다. 오늘은 자연스러운 고백멘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심 스럽게 이야기하기

조심 스럽게 '너의 남친이 되고 싶어'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의 마음에 대해 확신이 없을 경우, 사용하면 좋은데요. 내가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먼저 대화를 시작했고, 좋은것을 선물 줬고, 힘들면 의지하고 싶은데, 나에게 기회를 주겠니 라는 것인데요. 나는 너의 여자친구, 혹은 나는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싶어 라고 하면 됩니다. 이럴 때는, 고백을 통보하는 식으로 말해놓고 마냥 기다리기만 해도 안되요!

진심을 담은 고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운 말들은 어느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있는데요. 너의 눈에 보석이 박혀있다는둥, 니 눈에서 수영하고 싶다는 둥,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다는 둥 그런 멘트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멘트를 그대로 인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데요. 사귀는 것은 부담이 가고 생각을 오래해야 하는 일인데 이렇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듣게 되면, 거부 했을 시 부담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말로 고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와 함께라면 만족할 수 있어, 나랑 사귀어주겠니? 이렇게 말이죠 

자신감 있게 고백하기

'너와 온 종일 같이 있고 싶어' 더 멋지지 못해서 미안하게 느껴지고, 상대방이 연애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을 때는, 자신감을 충분히 내야하는데요. 당황해서 말을 하거나, 얼굴이 빨개지거나 하는 모습은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캐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생략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무턱대고 당신이 좋다 부족하지만 잘 해주겠다 라고 정황없이 이야기를 늘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너랑 온 종일 같이 지내고 싶어' 라고 이야기하면,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 전달할 수 있거든요

너랑 데이트 하고 싶다.

고백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에는, 감정에 취약해지기 마련인데요. 내가 세계에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겠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겠어, 등등 이런 감정이 치솟기 마련인데, 이로 인해서, 어떤 곳을 놀러갈까, 어떤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 할까, 어떤 선물을 해줄까 등등, 많은 것에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갖 노력을 하더라도, 연애 하는 사이는 좁혀지지 않고, 실패하기 마련이고, 결국 자책하기 마련인데요. 복잡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너랑 둘이서 데이트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고백하는 것이 포인트에요.